침묵속의 외침(묵상기도의 어려움)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Jul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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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기도의 어려움

묵상기도 곧, 마음의 내적 기도가 쉽지 않은 것은 대상이신 하느님이나 성모님
또는 성인 성녀들을 우리 눈으로 직접 뵐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누구와 만나서 이야기 할 때는 그 사람이 앞에 있다는 것을
눈으로 보거나 귀로 들어서 확인할 수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대상이신 하느님이나 성모님 또는 다른 성인 성녀들과의 대화는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비현실적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런데 우리 안에 가까이 하느님과 성모님 또는 성인 성녀들이 계시다는 것을 믿는다면
비록 눈으로 뵈올 수는 없지만 실제로 맞대면하여 대화하듯이
그렇게 대화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묵상기도와 성체조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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