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의 외침(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을 바라봄)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Jul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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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을 바라봄

우리 안에 하느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을 때,
그 하느님과의 만남과 대화는 결코 추상적인 것이 아니고,
관념적인 것도 아니며,
참다운 현실적인 만남이며 대화입니다.

우리가 참다운 믿음만 있다면 그리고 하느님께 대한 사랑만 있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우리 안에서 하느님을 만나 뵐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천사나 순수 영이 아니므로 순수 영이신 하느님을 직접 바라뵙지 못하고,
인성을 취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 뵙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와 똑같은 인성을 취하셨으므로
우리는 기도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마음으로 상상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실제로 지금 나를 바라보고 계시다고 믿으면,
우리는 신앙의 눈,
영혼의 눈,
마음의 눈으로 주님을 참으로 만나 뵙는 것입니다.

묵상기도와 성체조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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