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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방패

"하느님의 모든 말씀은 온갖 고통을 이겨내는 절대적인 진리요,
하느님 안에 희망을 두고 있는 사람들의 희망의 방패이시다."

이는 하느님의 말씀 하나하나가 절대적으로 진실하며,
하느님은 그 말씀에 희망을 두고 사는 사람들을 위한 방패요 보호자라는 뜻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님에 대하여 갖는 희망이 무엇입니까?
시들고 사라져 버리는 무익한 것들입니다.(물론 여기서 말하는 희망은
구원에 관계되는 신학적 측면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일상생활 안에서 바라는 하느님 손길에 대한 희망입니다.

종교는 생활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항상 하느님을 생각하는 데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온종일 우리 마음의 주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하루 종일 기도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고 긴 말을 늘어놓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고
그보다는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느끼기를 원하십니다.
사람들은 주님과 친해질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친해지지 못합니다.
따라서 노력도 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는 "내 명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마태11,28-30)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당신께 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요구하시는 단 한 가지 조건은 신뢰입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약하더라도 주님께 가기만 하면 도와주실 것입니다.
누구든 하느님께서 자기를 성인으로 만드실 수 있다고 진실로 믿기만 한다면
그는 성인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좀더 관대한 마음과 깊은 신뢰심의 십분의 일도 가지지 못했습니다.
좋은 생각과 열망이 어디에서 옵니까?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주님께서는 "만일 네가 나에게 허락만 한다면 나는 너를 성인이 되게 할 것이다."
라고 하십니다.
그런 주님의 손을 꽉 붙들어 매고 있는 것은 신뢰와 희망과 믿음의 결핍, 바로 그것 입니다.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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