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의 외침(목적과 수단 사이의 정당한 관계)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Jul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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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과 수단 사이의 정당한 관계

[깨어 있기] : 깨어 있다는 것은
              수단과 목적 사이의 정당한 관계를 구별해 내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는 기도와 묵상 안에서, 삶의 관상적 차원에서,
예수님과의 친밀함 속에서 깨어 있음을 체험합니다.

이 모든 것은 언제든지 거꾸로 갈 수 있는 것을 바로 잡게 해주고,
과도한 연루를 무절제로 인식하게 해주어 그에 맞갖은 가치로 대할 수 있게 해줍니다.


[말씀은 고귀한 선물들을 드러나게 한다] : 하느님의 말씀은 어떤 재화가 주어지지 않거나
               고통스럽게 사라졌을 때,
               그보다 더 심오한 다른 재화들이 열려 있음을 보여 줍니다.

예컨데 용기라든가 뿌리 깊은 인간적 유대감, 연약함에 대한 더 겸손한 의식,
피상적 욕구에 대한 더 큰 경계심, 의무에 대한 더 충실한 헌신 등입니다.

그렇게 해서 하느님 말씀은 살아 있는 무상의 선물을 줍니다.


◀◀◀ 마음을 열어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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