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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로움

우리는 단조로움을 싫어하는 우리의 본성과 싸워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각을 미래로 향함으로써 유혹을 더 심하게 하거나,
내일은 오늘과 마찬가지이고,
모래는 내일과 같을 것이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차라리 우리가 미래에 대하여 아는 것이 거의 없다는 것을 되새기고,
미래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날 하루가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면서 주어진 일에 전념합시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생활이 단조롭다는 것을 삶 중에서 느끼도록 하셨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지나치게 지상에만 애착을 두지 않도록 계획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방법의 하나이며,
우리는 이것을 훈련의 하나로 생각하고 환영해야 합니다.

단조로움에 대한 가장 좋은 치료는 다른 사람들이
생활을 좀더 즐겁고 밝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아무리 큰 불의를 당하여 괴로워한다 해도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겪으신 수난,
그것도 가장 모질게 겪으신 불의와 견줄 수 있겠습니까?

불의한 대접을 받은 느낌 때문에 고민할 때라도 하느님께 대한 사랑으로 침묵을 지키십시오.
다음 두 가지 생각이 도움을 줄 것입니다.

첫째, 다른 사람들에게 부당하게 대한 적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부당하게 대한다 할지라도 지나치게 예민해지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우리 모두가 완전한 정의에 따라 심판 받는다면 채찍질을 면할 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도 나는 정의로운 판가름을 주장해야 하겠습니까?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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