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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에 대하여 묵상하는 사람들

그레고리오 성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원에 대하여 묵상하는 사람들은 영화중에 자만하지 않고
역경 중에 낙담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는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병이나 괴로움으로 우리가 고통 받고 있을 때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받아야할 것을 생각합시다.

그러면 우리에게 지워진 모든 십자가를 보게 될 것이고,
주님께 감사하며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주님, 제가 이토록 큰 고통을 겪는 것은
모두 저의 행복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당신께서는 나를 멸망의 구렁에서 건져주셨습니다.
나의 죄악을 당신의 뒤로 던져버리셨습니다.(이사38,17)


기도
오, 하느님, 당신은 저의 죄스러움을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당신은 희망을 가지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희망을 가집니다.

하느님, 당신은 겸손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결코 저버리시지 않습니다.
지난날 저는 당신을 저버렸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어떤 것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예수님, 그리고 성모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성 알폰소 성인의 거룩한 묵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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