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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실 옆에서(1)

성체 성사에 완전히 봉헌되었던 성인, 성 베드로 율리아노 예마르는 이렇게 선언했다.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예수님께서 천국으로 승천하신 후에 이 세상에 계시면서
이미 성체 성사 안에서의 그리고 성체 성사의 삶을 사셨다." 그리하여 성인은
성모님을 "성체 성사의 성모님" 이라고 즐겨 불렀다.

그리고 피에트렐치나의 비오 신부는 그의 영적 자녀들에게 가끔 이렇게 말하곤 했다.
"너희는 감실 옆에 항상 계시는 성모님이 보이지 않느냐?"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 서 계시는(요한 19,25) 성모님께서 어떻게 감실 옆에
계시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그러므로 성 알퐁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는
성체 성사안의 예수님을 방문할 때마다 성모님도 방문했다.

성 요한 보스코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여러분이 모든 이에게 먼저 성체 성사 안의 예수님을 흠숭하고,
그 다음에는 지극히 거룩하신 마리아께 공경을 드리도록 권고하기를 간청합니다."

그리고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는 성체 성사안의 예수님 앞에 있을 때에
성모님의 현존 또한 반드시 기억하며, 그래서 최소한 성모님의 감미로운 이름을 부름으로써
성모님께 기도드리며, 우리 자신을 성모님과 일치하도록 권하였다.

성체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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