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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순례자입니다.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한 우리는 모두 고향인
하늘나라를 떠나 방황하는 순례자들입니다.

바로 그곳에서 하느님은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며
우리는 그곳에서 그분의 아름다운 얼굴을 뵙고 기뻐할 것입니다.

"이 몸 안에 사는 동안에는 주님에게서 떠나 살고 있음을 알면서도,
우리는 언제나 확신에 차 있습니다. "(2코린5,6)

주님이 우리를 구속하시기 전에는 하느님게 이르는 길이 닫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그 문을 활짝 열어 주시어
아버지 하느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성도들과 같은 한 시민이며 하느님의 한 가족입니다."(에페2,19)


성 알폰소 성인의 거룩한 묵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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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침묵속의 외침(우리는 순례자입니다) 이진기(토마스) 2013.08.22 565
1132 침묵속의 외침(말씀의 결실) 이진기(토마스) 2013.08.21 563
1131 침묵속의 외침(참된 사랑의 고행의 결과) 이진기(토마스) 2013.08.20 621
1130 침묵속의 외침(감실 옆에서) 이진기(토마스) 2013.08.19 552
1129 침묵속의 외침(묵상기도는 하느님과의 인격적 대화) 이진기(토마스) 2013.08.18 570
1128 침묵속의 외침(믿음은 사랑의 기초이며 사랑으로 완성됨) 이진기(토마스) 2013.08.17 547
1127 침묵속의 외침(영원에 대하여 묵상하는 사람들) 이진기(토마스) 2013.08.16 526
1126 침묵속의 외침(하느님 말씀에 귀 기울이면 단순해짐) 이진기(토마스) 2013.08.15 560
1125 침묵속의 외침(겸손의 위대한 희생) 이진기(토마스) 2013.08.14 560
1124 침묵속의 외침(실망 속에서) 이진기(토마스) 2013.08.12 617
1123 침묵속의 외침(그리스도의 인성) 이진기(토마스) 2013.08.11 550
1122 침묵속의 외침(십자가를 질 수 있는 은총을 주소서) 이진기(토마스) 2013.08.10 582
1121 침묵속의 외침(영원한 생각) 이진기(토마스) 2013.08.09 546
1120 침묵속의 외침(일상의 삶과 하느님의 말씀) 이진기(토마스) 2013.08.08 586
1119 침묵속의 외침(감사하는 법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진기(토마스) 2013.08.07 580
1118 침묵속의 외침(단조로움) 이진기(토마스) 2013.08.06 533
1117 침묵속의 외침(영원히 함께 사시려고) 이진기(토마스) 2013.08.05 524
1116 침묵속의 외침(사랑은 모든 것을 바랍니다) 이진기(토마스) 2013.08.04 600
1115 침묵속의 외침(영원을 얻기 위해 온 힘을 다함) 이진기(토마스) 2013.08.03 615
1114 침묵속의 외침(자아의 이기심) 이진기(토마스) 2013.08.02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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