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5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소죄에 대하여

대죄나 소죄나 그 거역하는 대상이 되는 분은 같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소죄의 결과에 대하여 생각해 보십시오.

소죄는 하느님의 특별한 섭리와 은혜를 우리로부터 앗아가 버립니다.
이 특별한 섭리, 즉 하느님의 특별한 배려는 어려움을 멀리하게 하고
악령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며 하느님 자신의 절대적인 우정으로
유혹 중에 있는 영혼을 돌보십니다.

우정에서 때로는 하찮은 문제가 친구 사이를 떼어 놓듯이
하느님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만일 주님의 친구가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그분을 어겨서 제멋대로 행동한다면
분명히 주님의 마음을 상해 드리게 됩니다.

소죄를 반복함으로써 우리의 영적 감각은 둔해 집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피조물 안에서 그분을 보지 못하고
기도 중에도 하느님의 목소리를 잘 듣지 못합니다.

만일 우리가 잘 듣는다면 하느님께서 작은 소리로 속삭이기만 하셔도
즉시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소죄 때문에 우리는 성인들의 특징인 하느님의 일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감수성과 힘을 잃게 됩니다.

그들은 병상에 있을 때에도 노년기에도 여전히 감수성과 힘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자신을 지금보다 낫게 하려는 갈망은 어디 있습니까? 습관적인 소죄는
이 모든 것의 적입니다.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53 05월 11일 | 예물봉헌은 장엄한 행렬로 이루어집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136
1152 05월 12일 | 주님의 만찬에는 항상 빵과 포도주와 물을 사용해 왔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14
1151 05월 13일 | 우리의 생명의 양식과 음식이 되게 해달라는 기도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56
1150 05월 14일 | 예수님께서 인성을 취하셔서 사람이 되셨음을 드러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842
1149 05월 15일 | 거룩한 제사에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봉헌합니다 하비안네 2010.08.09 801
1148 05월 16일 | 서로를 살려주는 생명의 관계요, 서로를 나누는 기쁨의 관계 하비안네 2010.08.09 873
1147 05월 17일 | 이미 준비된 예물을 주님께 바치는 결정적인 기도 하비안네 2010.08.09 900
1146 05월 18일 | 우리들에게 베푸신 사랑에 대한 구체적인 감사의 내용 하비안네 2010.08.09 1123
1145 05월 19일 | 빵과 포도주 안에 현존하시는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 하비안네 2010.08.09 1023
1144 05월 20일 | 미사 중의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 종을 치게 됩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309
1143 05월 21일 | 최후의 만찬 때에 말씀과 동작으로 성찬제사를 세우셨다 하비안네 2010.08.09 1051
1142 05월 22일 | 예수님의 살과 피를 우리에게 나누어주시는 신비를 환호 하비안네 2010.08.09 981
1141 05월 23일 | 그리스도교 신자로서 살리는 생명의 양식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883
1140 05월 24일 | 성령으로 우리 모두가 한 몸을 이루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비안네 2010.08.09 837
1139 05월 25일 | 교회는 넓게 보아 천상교회와 지상교회의 통공을 이야기합니다 하비안네 2010.08.09 825
1138 05월 26일 | 하느님께 대한 영광을 노래합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06
1137 05월 27일 | 이 땅에 정의와 평화가 넘치는 나라가 되도록 ... 하비안네 2010.08.09 772
1136 05월 28일 | 당신의 몸을 내어주시어 평화를 주셨음을 상기합니다 하비안네 2010.08.09 874
1135 05월 29일 | 나누어진 빵이 받아먹는 모든 이들을 하나로 묶는 신비 하비안네 2010.08.09 865
1134 05월 30일 | 하느님과 인간을 사랑하며 살도록 해달라는 고백이며 청원의 기도 하비안네 2010.08.09 1272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