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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운 겸손이 필요함

소화 데레사 성녀가 열망한 것은 천국에서 의 영원한 행복이었습니다.

성녀는 이 세상에서부터도 헛된 사물과는 비교도 될 수 없는 최상 보화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 안에서 발견하였던 것입니다.

십자가의 성 요한은 하느님이신 예지와의 결합을 위해서
물질적 탐욕과 영적 탐욕 등 모든 욕심을 버리고 오직 무(無)의 길을 걸어서
완덕의 산 정상에 오르라고 하였습니다.

성녀 소화 데레사는 하느님과의 일치인 완덕에 도달하기 위해
인간에 대한 애정에 사로잡히지 말고,
지식욕에 사로 잡히지도 말며, 모든 피조물에서 이탈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성녀 예수의 데레사는 하느님과의 일치를 위해서
기도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기도를 하기 위해서는 마음이 고요하고 평화스러워야 하는데,
마음이 평화롭게 디기 위해서는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여
내어주는 '베푸는 사랑', 곧 참다운 이웃사랑이 있어야 하고,
모든 덧없는 피조물에 대한 애착과 자아에서 떠나는 참다운 이탈이 있어야하며,
하느님 앞에서 자신의 허무와 비참과 무능함을 깨닫는
참다운 겸손이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완덕이란 평화로운 가운데 하느님을 자신 안에서 가까이 모시고 함께 살며
하느님으로 변화 되는 데 있습니다.


묵상기도와 성체조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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