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의 외침(절제에 이르지 못하면 예수님을 잃음)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Oct 0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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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에 이르지 못하면 예수님을 잃음

[자제력 키우기] : 무질서와 산만함을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산만함은 도덕적으로는 중요하지 않지만 정신적 에너지, 자제력, 기도능력,
감정과 기분의 조절에서는 의미로운 것이 됩니다.

일상생활의 뒤얽힌 태도와 행위들을 결연히 절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 휴식, 텔레비젼, 독서, 대화, 식탐, 잡담, 언제나 비판하고 싶은 욕구,
심지어 개인적인 복수 같은 것, 헛되고 쓰라린 몽상의 절제).

우리가 이러한 절제에 이르지 못한다면 시야에서 점점 예수님을 잃어버리게 되고,
어디서 그분을 찾아야 할지 모르게 될 것입니다.

[항상 절도 있게] : 참된 지도자의 소명은 하느님 계획의 복잡성과 배열에 직관을 갖고
가장 중요한 것과 주변적인 것을 구별해서 받아들이는 데 있습니다.

이는 아주 기본적인 태도인데 모든 것을 똑같이 중시하는 것은
회의주의와 신경증에 빠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 : 베드로는 그리스도와 대면하고 있는 온 인류를 대표합니다.
우리는 베드로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재발견하고, 고유의 인간성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의 피로와 위대함과 그리스도에 대한 갈망과 그를 향한 울부짖음과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방식을 통해서...

◀◀◀ 마음을 열어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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