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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이 닥칠때의 자세

신앙이나 정결을 거스르는 유혹을 당할 때는 그 유혹과 맞서 싸우지 않아야 합니다.
유혹과 맞서 싸우기보다 하느님을 향한 애덕 실천이나 죄를 뉘우치는 행위를 통해
간접적으로 유혹을 물리치고, 다른 생각을 떠올려 유혹에서 멀어 지려고 마음 써야 합니다.

유혹을 느낄 때 그 유혹이 무엇인지 알아내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악한 생각은 마치 옷에 튄 불똥을 떨어 내듯 즉시 떨쳐버려야 합니다.

위험에 처한 어린이처럼 즉시 도와 달라고 울부짖어야 합니다.
단 한 순간이라도 유혹에 대해 생각하지 말고,
곧바로 예수님과 성모님께 도움을 청하십시오.

유혹이 끊임없이 밀려온다 해도 근심하거나 화를 내서는 안됩니다.
적의 손에 놀아나는 셈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오 주님, 저는 제가 저지른 죄에 대한 벌로 이런 유혹의 고통을
받아 마땅하오나 그 유혹에서 벗어나도록 도와 주소서.' 라고 기도하면서
유혹을 허락하신 하느님 뜻에 겸손하게 자신을 맡겨드려야 합니다.

유혹이 지속된다 하더라도 하느님을 배반하지 않고
그 어떤 유혹도 견디어 내겠다고 기도하며 새롭게 결심해야 합니다.
유혹이 심각해져 그 속에 빠져들더라도 더 열심히 기도하면 됩니다.

거룩한 성체 앞이나 십자가를 손에 쥐고서 말입니다.
열정을 다해 하느님께 도와 달라고 청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청하는 사람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우리는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하느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이런 시련들을 허락하시지만 당신 스스로
우리의 부족함을 채워 승리를 안겨 주십니다.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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