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성체를 성심과 분리시키지 마십시오.

"달수를 이 달에서 시작하여 계산하여라."(탈출12,2)

6월은 예수 성심의 성월입니다. 우리는 이 달을 성체께 봉헌하기를 원하는데,
나는 성체의 달이란 말이 성심의 달이란 말보다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6월에는 예수 성심 축일과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 축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 축일이 예수 성심 축일보다 더 장엄하고 우월한 전례입니다.
그것이 교회 안에서 좀 더 오래된 축일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더욱 사랑스러운 축일인 것입니다.

성심을 예수 그리스도의 무한한 사랑의 자리로 찬미하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지만
성체의 영혼은 그것을 성체 안에서 찬미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 성심은 성체나 하늘 나라가 아니면 머물 데가 없기 때문입니다.

성화에 있는 성심을 찬미하고, 이 표상들을 그들 신심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형태의 경배는 좋은 것이기는 하지만 상대적일 뿐입니다.

우리는 표상을 넘어서 실제로 가야 합니다.
이 심장은 성체 안에 살아 있고 우리를 위해 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살아 뛰고 있는 이 심장이 우리 삶의 중심이 되게 하십시오.

성체를 성심과 절대로 분리시키지 마십시오.


"침묵속의 외침"

  1. No Image 19Nov
    by 이진기(토마스)
    2013/11/19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58 

    침묵속의 외침(성체를 사랑하고 삶으로 살아가기 위한 방법/정신의 수련)

  2. No Image 18Nov
    by 이진기(토마스)
    2013/11/18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94 

    침묵속의 외침(진실한 생활에서 진실한 기도가 나옴)

  3. No Image 17Nov
    by 이진기(토마스)
    2013/11/17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59 

    침묵속의 외침(하느님의 사랑은 감미로운 위로 안에 있지 않다)

  4. No Image 16Nov
    by 이진기(토마스)
    2013/11/16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46 

    침묵속의 외침(기도하고 또 기도합시다)

  5. No Image 15Nov
    by 이진기(토마스)
    2013/11/15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25 

    침묵속의 외침(일상의 안내)

  6. No Image 14Nov
    by 이진기(토마스)
    2013/11/14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30 

    침묵속의 외침(그분이 약속하신 빛)

  7. No Image 13Nov
    by 이진기(토마스)
    2013/11/13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94 

    침묵속의 외침(걱정거리를 찾는 것)

  8. No Image 11Nov
    by 이진기(토마스)
    2013/11/11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57 

    침묵속의 외침(용서란 가장 완벽한 선물)

  9. No Image 10Nov
    by 이진기(토마스)
    2013/11/10 by 이진기(토마스)
    Views 608 

    침묵속의 외침(성체성사를 통해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2))

  10. No Image 09Nov
    by 이진기(토마스)
    2013/11/09 by 이진기(토마스)
    Views 616 

    침묵속의 외침(성체성사를 통해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1))

  11. No Image 08Nov
    by 이진기(토마스)
    2013/11/08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04 

    침묵속의 외침(마음의 순수함)

  12. No Image 07Nov
    by 이진기(토마스)
    2013/11/07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90 

    침묵속의 외침(외롭고 쓸쓸하신 예수님)

  13. No Image 06Nov
    by 이진기(토마스)
    2013/11/06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40 

    침묵속의 외침(황량함)

  14. No Image 04Nov
    by 이진기(토마스)
    2013/11/04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34 

    침묵속이 외침(묵상을 하는 이유)

  15. No Image 03Nov
    by 이진기(토마스)
    2013/11/03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05 

    침묵속의 외침(무상 공간의 재정복)

  16. No Image 02Nov
    by 이진기(토마스)
    2013/11/02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38 

    침묵속의 외침(모든 은총은 하느님 자비의 선물)

  17. No Image 31Oct
    by 이진기(토마스)
    2013/10/31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16 

    침묵속의 외침(성체를 성심과 분리시키지 마십시오)

  18. No Image 30Oct
    by 이진기(토마스)
    2013/10/30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98 

    침묵속의 외침(우리에게 사랑만을 바라심)

  19. No Image 28Oct
    by 이진기(토마스)
    2013/10/28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81 

    침묵속의 외침(묵상에 몰두합시다)

  20. No Image 27Oct
    by 이진기(토마스)
    2013/10/27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11 

    침묵속의 외침(회심의 작은 동작들)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