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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성사를 통해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1)  

"성체성사란 무엇인가?" 라고 묻는다면 그 대답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이시다" 일 것이다.

성체는 성당의 감실 안에 현존하시는 예수님, 당신의 몸과 피와 영혼과 신성을 지니신 주님이시다.
예수님은 빵의 형상안에 수어 계시지만, 축성된 제병 안에 물리적으로 현존하신다.
그리하여 그분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 안에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시며,
우리에게 맡겨져 계신다.

성체의 예수님은 참으로 임마누엘, 즉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마태1.23)이시다.
교황 비오 12세께서는 다음과 같이 우리를 가르치셨다. "성교회의 신앙은 이러합니다.
즉, 말씀이신 하느님과 십자가 상에서 수난하시고 성체 성사의 안에 현존하며
천국에서 통치하시는 분, 즉 마리아의 아드님은 동일한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성체의 예수님은 이곳에서 우리의 형이요, 친구이며, 영혼의 배우자로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영원한 생명을 위한 양식이 되시기 위하여,
그리고 우리의 사랑과 우리의 도움이 되시기 위하여 우리 안에 들어오고자 하신다.

그분께서는 우리를 당신 신비체의 일부로 만들어 주고자 하신다.
그리하여 당신의 신비체 안에서 우리를 구원하고자 하시며, 또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를
하늘나라로 데려가시어 영원한 사랑의 지극한 행복 속에 살게 해 주시고자 하신다.

성체 성사를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신다. 성 아우구스티노는 다음과 같이
외쳤다. "하느님께서는 전능하시지만, 이보다 더 이상 주실 수 없으시다.
지극히 지혜로우시지만, 더 이상 무엇을 주실 수 있는지 알지 못하신다.
무한히 부유하시지만, 더 이상 주실 것이 없으시다.

성 베드로 율리아노 예마르가 파리에 왔을 때, 그는 아주 초라한 집에 머물게 되었다.
그 집은 생필품조차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았다. 어떤이가 이에 대해서 불평을 하고
또 다른 이가 성인을 측은히 여기는 말을 하자 성인은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여기에 성체가 모셔져 있습니다. 제가 필요로 하는 것은 이것이 전부입니다."

사람들이 은총을 받기 위해, 또는 도움과 위로를 얻고자 성인을 찾아왔을 때
성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대들이 구하는 모든 것은 성체 안에서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듣고자 하는 따뜻한 말들, 또 필요로 하는 지식과 기적들.... 예, 그렇습니다.
성체 안에는 기적들까지 담겨져 있습니다." 라고.


◀◀◀ 성체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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