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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를 사랑하고 삶으로 살아가기 위한 방법/정신의 수련

성 베드로 율리아노 예마르는 생전에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성체 성사의 불꽃이 영혼 안에 있다면,
새명과 모든 선(善)의 신성한 싹이 마음속에 뿌려진 것입니다.
성체의 신비 안에 저장된 무한한 보화의 일부라도 캐내기 위하여,
우리는 항상 마음과 의지력을 동원하여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정신의 수련] 먼저, 정신을 가다듬어 성체에 대하여 주의 깊게
그리고 질서 있게 묵상한다. 이를 위해서는 이 사랑의 신비에 대하여 더 깊은 뜻을
발견하고 묵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서적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무엇보다 먼저 우리는 성체의 사도로서 가장 뛰어난던 성 베드로 율리아노 예마르께로
향하여 배우도록 하자. 그의 성소와 사명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성체 성사에로
이끄는 것이었다. 성인께서 그 사명에 어찌나 충실했던지,
사람들은 그를 "성체 성사의 사제"라고 불렀다.

성인께서 "성체 성사의 사제회"를 설립했을 때,
그는 자신의 생애를 "성체의 예수님께서 다스리심" 이라는 목표에 봉헌하였다.
그때 그는 다음과 같은 열정적인 말을 기록으로 남겼다. "사랑하는 예수님,
여기 저의 생명이 있습니다. 보소서! 당신께 옥좌를 세워드리고,
당신을 흠숭하는 백성, 당신 친구들의 가정을 이룩해 드리기 위해서라면,
저는 돌을 먹어도 좋고, 버려진 채 죽어도 좋습니다!"

사랑 자체이신 하느님께서 당신 자신을 사랑 가득한 선물로서
우리에게 주심을 우리가 이해할 수 있다면...... 성 베르나르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체는 하늘과 땅의 모든 사랑을 초월하시는 사랑이시다." 또 성 토마스 데 아퀴노는 "
성체 성사는 사랑의 성사이다. 그것은 사랑을 의미하며,
사랑을 생산하신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 성체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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