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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감각적 위로를 감추시는 하느님


영혼이 위로를 받으면 감각적 쾌락을 포기하게 하는 덕행을 할 필요를 느끼지 않습니다.
그러한 영혼은 무엇이나 견디어 내는데, 때때로 인내는 하느님께 대한 사랑의 힘보다
감각적 위안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당신을 드러내 보이지 않으시고 감각적 신심을 거두어 가십니다.
이는 더욱 튼튼한 기초 위에 덕을 쌓기 위함입니다.

그분은 감각적 위로로 커지기만 하는 자기애에 대한 집착에서 자유로워지기를 원하십니다.
기쁜 마음으로 신뢰하고 봉헌하고 애덕을 실천하면서 지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위로의 샘이 말라버리면 냉담한 마음으로 괴로워하며 억지로 애덕을 실천합니다.
그러면서 어둠과 두려움 이외에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 채 자신감을 잃어버립니다.

기도하고 또 기도하지만 하느님께서 그들을 버리신 것 같아 슬픔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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