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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존재를 희생물과 번제물로 바칠 것

'우리의 존재이고, 칭송과 애정을 받으며 인간관계의 중심이 되는
우리의 천부적인 결정체인 바로 그 자아를 하느님께 드림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인격도 그분께 봉헌 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서약한 그 사실만으로도 우리가 하느님께 우리 자신을 드린 것은 사실입니다.
그것에 덧붙여 예수 그리스도께 여러분들 자신을 온전히 봉헌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 봉헌으로 인하여 여러분들은 하느님을 향한 사랑의 완전한
자아 포기의 정신 안에서 수도서약과 모든 덕목들을 실천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본성과 은총의 최초의 원리이고 유일한 목표로써
여러분들 안에 살아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여러분들의
바로 그 존재를 희생물과 번제물로 바칠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예수 그리스도만을 항상 사랑하며
자신을 위해서는 결코 아무것도 찾지 않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말 할런지도 모릅니다. 그러한 완벽한 사랑에 도달하기가 어렵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항상 실질적인 사랑을 지니고 행동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의 모든 존재와 모든 생명을 감싸는 사랑의 행위로써
하느님께 여러분들 자신을 우선 봉헌하고, 그런 후에 가능한 한 하느님을 향한
사랑의 정신 안에서 행동 할 것을 권합니다.

덕행의 습관을 가지는 것, 즉 그 덕행의 정신을 통해서 행하는 것과 그 덕행을
적극적인 행위로써 항상 실질적으로 실천하는 것과는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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