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의 외침(하느님이 거처하시는 방은 우리의 영혼)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Jan 01,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하느님이 거처하시는 방은 우리의 영혼

침묵 안에서 우리는 내적 자아의 특색과 특성을 분명히 알아보게 됩니다.
복되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너는 기도할 때에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보이지 않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아버지께서 다 들어주실 것이다."

그러한 방이 어디에 있습니까? 방도 없는데 방문을 닫을 수가 있습니까?
방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이 어떻게 그 방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까?

사랑의 아버지께서 거처하시는 방은 바로 우리의 영혼입니다.
그리고 그 방의 문은 우리의 오관입니다.
특히 입, 눈, 귀를 가리킵니다.

이 방과 그 문은 각자가 어떻게 소유하느냐에 따라 귀중한 것이 되기도 하고
보잘것없는 것이 되기도 하며 가까울 수도 멀 수 도 있습니다.
그러니 그 방을 자신과 하느님을 위해 잘 관리해야 합니다.

◈◈삶이 곧 기도임을 중에서◈◈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