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4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봉사의 주된 요소

우리에게 특별한 어려움이 없다고 해서 불만스러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때때로 우리의 육체와 영혼에 찾아드는 갖가지의 상태를 잘 감수하는 것이
하느님께 대한 우리 봉사의 주된 요소입니다.

"내가 올 때까지 벌이를 하여라."(루카19,13)

십자가와 모든 어려움들을 잘 견디며 그것에 크게 마음을 쓰지 마십시오.
사소한 어려움에 부딪칠 때마다 마치 손가락을 다친 어린아이처럼
동정과 위로를 얻으려고 달려가는 것을 부끄럽게 여겨야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 피조물을 당신의 눈동자처럼 아끼십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을 위해 모든 것을 사랑과 인내로써 견뎌내십시오.

비참하게 됨으로써만 깊은 신앙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없애 버려야 합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까다롭고 접근하기 어려운 분으로 여겨,
두려워하며 위험을 갖추신 분으로 우리에게서 멀리 계신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그분을 사랑하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성덕에 대한 열망이 식을 때마다 악마가 잘 쓰는 계락 중 하나는
"너는 하느님을 사랑하도록 선택 영혼이 아니야." 라고 속삭이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우리의 초라하고 겁많은 본성을 알고 계시는 분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모든 것을 재미없고 단조롭게 느끼며
선행에 싫증을 느낀다는 것도 알고 계십니다.

이 모든 것은 지나갈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아직도 우리를 버리지 않고 계십니다.
계속 주님께 봉사하십시오.
이 모든 것은 곧 다시 찾아올 것입니다.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 02월 13일 | 사도들은 후계자를 세우는데 관심을 다했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815
72 02월 12일 | 사도들은 하느님의 심오한 관리를 맡은 관리인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790
71 02월 11일 | 예수님께서는 성부 하느님에게로부터 파견되었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842
70 02월 10일 | 교회는 사도들 위에 세워졌으므로 사도적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108
69 02월 09일 | 선교에 있어서 그 주역은 성령이십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82
68 02월 08일 |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깨달음에 도달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97
67 02월 07일 | 선교 사명의 궁극적인 원천은 삼위일체의 영원한 사랑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893
66 02월 06일 | 재의 수요일은 사순시기가 시작되는 첫날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38
65 02월 05일 | 사순절에는 단식과 금육을 지켜 사랑의 실천을... 하비안네 2010.08.09 1228
64 02월 04일 | 사순절이란 부활을 준비하기 위한 40일간의 기간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134
63 02월 03일 | 전례주년은 그리스도의 탄생, 죽음과 부활 승천에 이르기까지의 일생의 전례달력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126
62 02월 02일 | 전례라는 공적인 예배를 드리는 기준이 있다 하비안네 2010.08.09 1116
61 02월 01일 | 전례란 하느님을 공경하는 모든 공식예절을 의미합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64
60 01월 31일 | 십계명 중 마지막 계명은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마라”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87
59 01월 30일 | 십계명 중 아홉 번째 계명은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마라”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078
58 01월 29일 | 십계명 중 여덟 번째 계명은 “거짓 증언을 하지 마라”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99
57 01월 28일 | 십계명 중 일곱 번째 계명은 “도둑질하지 마라”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885
56 01월 27일 | 십계명 중 여섯 번째 계명은 “간음하지 마라”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020
55 01월 26일 | 십계명 중 다섯 번째 계명은 “사람을 죽이지 마라”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68
54 01월 25일 | 십계명 중 네 번째 계명은 “부모에게 효도하여라.”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64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