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5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겨 드림

소화 데레사 성녀는, 하느님께서 가장 바라시는 것은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느님의 무릎에 기대어 잠이 드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자서전 참조)

또 하느님께서 가장 안타가워하시는 것은
당신께서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려고 하시지만
우리가 교만해서 받을 생각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하느님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의 힘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자기 혼자의 힘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힘은 한계가 있고 그 생각도  
하느님에 비하면 너무나 보잘것없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가난해지고 자신을 가장 보잘 것 없는
미천한 사람으로 여기면서 하느님께 의지하는 것이 행복해지는 비결입니다.

하느님은 무엇이나 다 하실 수 있는 전능하시고 전지하신 분이십니다.
교만한 사람은 이러한 하느님의 힘을 깨닫지도 못하고
하느님께 의지하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가난하고 미천한 사람은 자신의 힘이 부족하고 미약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하느님의 팔에 의지하고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겨 드립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이런 겸손한 어린이처럼 당신께
우리의 모든 것을 맡겨 드리기를 원하십니다.

묵상기도와 성체조배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3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현존하심) 이진기(토마스) 2013.09.23 541
1172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서 분노하시는 이유) 이진기(토마스) 2012.09.10 446
1171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서 기뻐하실 것만 찾으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4.04.21 470
1170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서 계시는 곳) 이진기(토마스) 2012.07.21 480
1169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서 계시는 곳) 이진기(토마스) 2012.07.24 544
1168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 질문하기) 이진기(토마스) 2012.11.28 535
1167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 순종하는 마음자세) 이진기(토마스) 2011.10.02 983
»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겨 드림) 이진기(토마스) 2014.05.22 517
1165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 매달리는 것) 이진기(토마스) 2012.11.26 490
1164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 대한 잘못) 이진기(토마스) 2012.05.03 588
1163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 대한 신뢰) 이진기(토마스) 2012.01.31 941
1162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 대한 신뢰) 이진기(토마스) 2013.01.16 568
1161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 대한 사랑만이 보상을 받음) 이진기(토마스) 2012.01.02 840
1160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과 하나 되는 것) 이진기(토마스) 2013.03.22 530
1159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과 일치하기 위해 묵상기도가 필요함) 이진기(토마스) 2012.04.22 744
1158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과 일치를 이룰 때까지 노력할 것) 이진기(토마스) 2012.07.05 488
1157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과 단둘이) 이진기(토마스) 2014.04.23 462
1156 침묵속의 외침(하느님 현존 체험) 이진기(토마스) 2012.09.29 505
1155 침묵속의 외침(하느님 현존 수업) 이진기(토마스) 2012.11.10 702
1154 침묵속의 외침(하느님 현존 수업) 이진기(토마스) 2013.03.01 572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