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믿음
관상생활의 첫째 조건은 강한 믿음입니다.
이 강한 믿음이, 관상생활에 동반될 수 있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합니다.
믿기만 하면 불가능이 없습니다.
우리가 나약 그 자체라 할지라도 믿음이 있다면
관상적이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게 됩니다.
나머지는 우리에게 덤으로 주어집니다.
모든 의심을 버리는 믿음음 벌써 그리스도께 대한 마음의 봉헌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러한 믿음이 있는 사람을 만나시면
그를 위해 다른 모든 것을 돌보아줄 의무를 느끼십니다.
그분 친히 우리의 삶을 책임지십니다.
내가 온전히 믿음으로 산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힘으로 살게 됩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이 그토록 강한 까닭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리스도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기 때문에
그에게는 불가능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믿음이란 그리스도로 인해 사는 것뿐만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향해 산다 함입니다. 항상 믿음의 시선을 그분께 향하면서
그분을 항상 더 깊이 탐구하면서,
그리스도가 아닌 모든 것을 잊어버리를 배워야만 합니다.
보며 살며 중에서
2014.09.04 11:22
침묵속의 외침(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믿음)
조회 수 443 추천 수 0 댓글 0
-
침묵속의 외침(믿음, 그 경이로운 밤)
-
침묵속의 외침(주님은 언제나 성부의 판단을 따르셨다)
-
침묵속의 외침(마음의 겸손과 행동의 겸손)
-
침묵속의 외침(전(全)인간이 요구되는 믿음)
-
침묵속의 외침(희망을 되찾기 위하여)
-
침묵속의 외침(말씀과의 실존의 일치속에 본질적으로 하나가 된 하느님의 인성)
-
침묵속의 외침(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믿음)
-
침묵속의 외침(사랑, 이탈, 겸손이 있어야 평화가 옴)
-
침묵속의 외침(거룩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라십시오)
-
침묵속의 외침(미지근함의 치료법)
-
침묵속의 외침(언제나 은총인 삶)
-
침묵속의 외침(성체의 보화를 캐내기 위해 우리 의지를 사용(의지의 수련 2))
-
침묵속의 외침(성체의 보화를 캐내기 위해 우리 의지를 사용(의지의 수련 1)
-
침묵속의 외침(겸손한 자제심)
-
침묵속의 외침(제대는 갈바리아 산이다)
-
침묵속의 외침(십자가 아래 머물러 있어야 할 때)
-
침묵속의 외침(자신을 온전히 내어드린 모범인 마리아)
-
침묵속의 외침(그리스도의 표양)
-
침묵속의 외침(죄를 잊지 말것)
-
침묵속의 외침(부족함만이 있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