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겸손과 행동의 겸손
우리가 세상에 태어난 이상 한 번은 꼭 죽을 것이요, 한번은 꼭 썩을 것이다.
죽으면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엄정한 판단을 받는다.
우리가 여기서 특별히 묵상할 것은 악인 특별히 사탄과 같이 교오한 자는
지옥 속 암흑 속에서 혹독한 형벌을 받게 되리라는 것이다.
본래부터 하느님의 심판은 은밀한 것이어서 인간은 알 수 없다.
그러므로 누구를 막론하고 특별한 계시를 받지 않은 이상,
나는 악마와 같이 영고지옥에 떨어지지 않으리라고 장담할 수 없다.
누가 이 일에 대해 안심하겠는가?
이처럼 미래 사정은 알 수 없는 것이어서 언제든지, 안심을 불허한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는 항상 겸손 하도록.....
언제든지 조심하여 교오죄를 범하고 지옥에 떨어져 부끄러움을 당 하지 않게 하라고
주의 시키시는 것이다.
우리가 비록 마음으로 겸손하다.
할지라도 행동이 겸손하지 않으면 그것은 진정한 겸손이라고 말할 수 없다.
마음과 행위가 항상 올바르고 진실되게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겸손이다.
행동의 겸손은 무엇인가?
이것은 온화하고 인내하며 유순하고 고통을 감내하는 고행을 말하는 것으로
스스로 자기의 허물을 감추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것을 항상 잘 지킨다면 여러 가지 악의나 근본
특히 교만의 근본이 되는 사욕과 정욕을 끊어 버리게 될 것이다.
*** 겸손의 교훈 중에서 ***
2014.10.07 15:57
침묵속의 외침(마음의 겸손과 행동의 겸손)
조회 수 450 추천 수 0 댓글 0
-
침묵속의 외침(믿음, 그 경이로운 밤)
-
침묵속의 외침(주님은 언제나 성부의 판단을 따르셨다)
-
침묵속의 외침(마음의 겸손과 행동의 겸손)
-
침묵속의 외침(전(全)인간이 요구되는 믿음)
-
침묵속의 외침(희망을 되찾기 위하여)
-
침묵속의 외침(말씀과의 실존의 일치속에 본질적으로 하나가 된 하느님의 인성)
-
침묵속의 외침(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믿음)
-
침묵속의 외침(사랑, 이탈, 겸손이 있어야 평화가 옴)
-
침묵속의 외침(거룩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라십시오)
-
침묵속의 외침(미지근함의 치료법)
-
침묵속의 외침(언제나 은총인 삶)
-
침묵속의 외침(성체의 보화를 캐내기 위해 우리 의지를 사용(의지의 수련 2))
-
침묵속의 외침(성체의 보화를 캐내기 위해 우리 의지를 사용(의지의 수련 1)
-
침묵속의 외침(겸손한 자제심)
-
침묵속의 외침(제대는 갈바리아 산이다)
-
침묵속의 외침(십자가 아래 머물러 있어야 할 때)
-
침묵속의 외침(자신을 온전히 내어드린 모범인 마리아)
-
침묵속의 외침(그리스도의 표양)
-
침묵속의 외침(죄를 잊지 말것)
-
침묵속의 외침(부족함만이 있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