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영성체 후 감사기도 적어도 15분 동안(2)

아빌라의 성 요한,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성 아로이시오 곤자가는
두 시간 동안 꿇어 앉아 감사를 드리는 것이 보통이었다.
파치의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는 그 시간이 중단되지 않고 계속되기를 원했다.
그런 연유로 동료 수녀들은 성녀에게 음식을 -강제로라도-권해야 했다.

성녀는 말하기를 "영성체 후의 시간은 우리 삶에 있어서 가장 귀중한 시간입니다.
그 시간은 우리가 하느님을 대접해 드리기에,
그리고 그분께서 당신의 사랑을 우리에게 전해 주시기에 가장 적합한 시간입니다." 라고
하였다.

성 루도비꼬 그리뇽 드 몽포르는 미사 성제 후 적어도 반 시간 동안은 감사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그 시간을 방해할 그 무엇도 허락하지 않았다.

그는 말하기를 "나는 이 감사의 한 시간을
천국에서의 한 시간과도 바꾸지 않을 것입니다." 라고 하였다.

우리들 또한 영성체 후 최소한 15분 동안만이라도 감사 기도를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며,
그 무엇도 이를 방해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져야 겠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영혼과 육신 안에 실체적으로 계시는 이 시간은
절대로 낭비해서는 안될 천국의 시간이다.




◀◀◀ 성체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의 사랑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3 침묵속의 외침(영성체 후 감사기도(성 필립보와 촛불들)) 이진기(토마스) 2011.09.18 1338
» 침묵속의 외침(영성체 후 감사기도 적어도 15분 동안(2)) 이진기(토마스) 2011.09.17 1481
531 침묵속의 외침(영성체 후 감사기도 적어도 15분 동안(1) 이진기(토마스) 2011.09.15 1294
530 침묵속의 외침(자비하심은 무한하다) 이진기(토마스) 2011.09.13 935
529 침묵속의 외침(하느님의 응답) 이진기(토마스) 2011.09.11 947
528 침묵속의 외침(기도의 몸자세) 이진기(토마스) 2011.09.08 1080
527 침묵속의 외침(사랑의 설교자인 바오로 사도) 이진기(토마스) 2011.09.07 925
526 침묵속의 외침(믿음이 있다면) 이진기(토마스) 2011.09.05 1179
525 침묵속의 외침(서로 비난하는 장소에서의 마음가짐) 이진기(토마스) 2011.09.04 1065
524 침묵속의 외침(용서의 사랑) 이진기(토마스) 2011.09.03 1074
523 침묵속의 외침(인간의 열망) 이진기(토마스) 2011.08.25 1162
522 침묵속의 외침(기도의 장소) 이진기(토마스) 2011.08.21 1398
521 침묵속의 외침(사랑은) 이진기(토마스) 2011.08.20 1084
520 침묵속의 외침(나는 언젠가 죽는다) 이진기(토마스) 2011.08.16 1121
519 침묵속의 외침(자신의 위치를 자각) 이진기(토마스) 2011.08.14 1276
518 침묵속의 외침(영성체 후의 감사기도) 이진기(토마스) 2011.08.10 1124
517 침묵속의 외침(사랑은 주님이 정하신 규정) 이진기(토마스) 2011.08.06 1253
516 침묵속의 외침 (성체조배) 이진기(토마스) 2011.08.04 1145
515 침묵속의 외침(4) 이진기(토마스) 2011.08.03 1306
514 침묵속의 외침(3) 이진기(토마스) 2011.08.01 820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