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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6일(일) 우리 하동성당에서는 오전부터 작전팀(사목회장단)의 치밀한 사전회의(?) 결과... 오후 2시경 태풍 "나리"님이 제주도에서 위세를 떨치고 육지에 상륙하기 전까지를 작전시간으로 잡고 은행을 털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비옷을 제공해 준 라파엘라 자매님, 예전 특전사 작전수행 경험을 살려 이웃집 옥상을 누비는 활약을 보여준 안드레아 부회장님, 퍼붓는 비속에서도 장대와 함께 입에 문 담배불을 사수하며 수고해 준 히지노 형제님, 그리고 마당에 떨어진 돈(?)을 마지막 하나까지 자루에 담느라 땀을 흘린 신부님 이하 수녀님, 자매님들 모두 수고 많이 했습니다
└ 이전 누리집의 게시물을 이곳으로 옮김 (게시자 : 김정태 안토니오) 2007.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