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 12. 2
아래는... '가톨릭 마산'에 보낸 기사 전문입니다.
하동화력 목욕차 기증
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 하동본당 이정근 사도요한 신부)는 (주)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본부장 : 이상호)로부터 12월 2일 목욕차 1대를 기증받았다. 그랜드 스타렉스 승합차에 보일러와 급수탱크, 이동식 욕조를 탑재 개조한 차량으로 개조비용을 포함한 총 구입비는 4,000만원이다. 이 이동 목욕차는 분할 조립이 가능한 욕조를 해당 가정에 임시로 설치하고, 차량의 보일러를 가동시켜 온수를 공급 목욕 서비스를 하게 된다. 해당 수혜 대상자는 지역내 65세 이상의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이며, 비용은 무료이다. 이로서 하동지역자활센터는 총 3대의 이동식 목욕차를 갖추게 되어 더 많은 대상자에게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목욕차 기증이 성사된 것은, 하동화력본부의 직장 소공동체 모임인 ‘성심회’가 음으로 양으로 도움을 준 덕분이다. 성심회는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직장내에서 이정근 신부를 모시고 평일미사를 함께 한다.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등의 어려운 가정에 쌀 부식 등을 지원하고, 재활용 컴퓨터를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제공하는 등의 봉사활동에도 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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