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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2020.05.11 14:33

슬픈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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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0 06.58.03.jpg



 



하느님 말씀을 선포하시는 신부님의 입이 마스크로 가려져 얼굴의 반만 보이는 미사가 진행되는 동안 줄곧 마음이 슬펐습니다.  성당도 헐렁하니 얼굴도 아예 안 볼때보다 반만 보니 더 슬프다는 마음이 들었구요. 그래도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는 주님의 말씀을 생생히 신부님을 통해 전해 들으니 힘이 나고 슬픔도 기쁨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힘든 시간을 모두 잘 이겨내고 빨리 끝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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