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무일도의 찬미가는 시편기도를 교회의 절기에 맞추어 하루 중의 시간이나 전례 시기나 기념하는 축일의 상징적 의미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각시간의 하느님 말씀의 독서와 독서후의 응송, 그리고 마침기도와 영성가들의 글들은 기념하는 신비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일깨워 줍니다. 또한 시편들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며, 침묵의 기도를 준비시켜 줍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여 기도의 바탕이 되게 하는 영적 독서는 이렇게 해서 전례 거행 안에 그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 이전 누리집의 이진기 토마스 베켓님 게시물을 이곳으로 옮김
- 이전 누리집의 이진기 토마스 베켓님 게시물을 이곳으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