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들에 대한 인사에 관해서입니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라고 사제가 인사하면 신자들은 “또한 사제와 함께”라고 응답합니다. 이는 주님께서 하느님백성 모두와 함께 계십니다. 라는 뜻이며 신자들의 응답은 하느님과 사제와 신자가 모두 함께 하고 있다는 신비로운 미사에 대한 고백입니다. 이같이 하느님께서는 미사 안에서 온전히 현존하고 계십니다. 미사는 단순하게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모시고 함께 서로를 섬기고 나누는 사랑의 잔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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