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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을 고백한다는 것은 성령의 은총과 내적인 도우심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믿음이 인간의 행위라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하느님을 신뢰하고 그분에 의해 드러난 진리에 따르는 것이 인간의 자유나 지성을 무시하고 인간의 존엄에 반대되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들끼리 서로 굳은 약속을 하고 이를 지키고 믿어나가는 것이 결코 인간의 품위를 손상시키지 않는 것처럼 보여주시는 하느님을 믿고 그분께 신앙을 고백하는 것은 오히려 인간을 더욱 성숙한 존재로 완성해 나가는 것입니다.


- 이전 누리집의 이진기 토마스 베켓님 게시물을 이곳으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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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3 침묵속의 외침(예수님 안에 온통 계시는 마리아) 이진기(토마스) 2013.07.06 596
1092 침묵속의 외침(일상의 삶과 하느님의 말씀) 이진기(토마스) 2013.07.05 518
1091 침묵속의 외침(모든 것을 그분께 봉헌하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3.07.04 519
1090 침묵속의 외침(k느님을 탓하지 마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3.07.03 474
1089 침묵속의 외침(성모님의 성체의 어머니(2)) 이진기(토마스) 2013.07.02 503
1088 침묵속의 외침(박해중의 인내) 이진기(토마스) 2013.07.01 467
1087 침묵속의 외침(주변 죽음을 통해서도 가난을 경험함) 이진기(토마스) 2013.06.30 512
1086 침묵속의 외침(복음 안에서 그리스도와의 만남) 이진기(토마스) 2013.06.29 429
1085 침묵속의 외침(회개의 영성이란) 이진기(토마스) 2013.06.28 536
1084 침묵속의 외침(진실하게 구하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3.06.27 525
1083 침묵속의 외침(성모님은 성체의 어머니(1)) 이진기(토마스) 2013.06.26 514
1082 침묵속의 외침(가난에 대한 사랑이 덕이다) 이진기(토마스) 2013.06.25 458
1081 침묵속의 외침(복음 안에서 그리스도와의 만남) 이진기(토마스) 2013.06.24 470
1080 침묵속의 외침(고행의 영성) 이진기(토마스) 2013.06.20 472
1079 침묵속의 외침(나를 따르라) 이진기(토마스) 2013.06.19 449
1078 침묵속의 외침(성인이 아니면 마귀입니다.(2)) 이진기(토마스) 2013.06.18 466
1077 침묵속의 외침(자신의 삶에 만족하라) 이진기(토마스) 2013.06.16 486
1076 침묵속의 외침(위대한 생각) 이진기(토마스) 2013.06.14 473
1075 침묵속의 외침(마음과 마음으로 대화) 이진기(토마스) 2013.06.13 488
1074 침묵속의 외침(정화될 때까지 마음을 놓지 마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3.06.12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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