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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을 고백한다는 것은 성령의 은총과 내적인 도우심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믿음이 인간의 행위라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하느님을 신뢰하고 그분에 의해 드러난 진리에 따르는 것이 인간의 자유나 지성을 무시하고 인간의 존엄에 반대되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들끼리 서로 굳은 약속을 하고 이를 지키고 믿어나가는 것이 결코 인간의 품위를 손상시키지 않는 것처럼 보여주시는 하느님을 믿고 그분께 신앙을 고백하는 것은 오히려 인간을 더욱 성숙한 존재로 완성해 나가는 것입니다.


- 이전 누리집의 이진기 토마스 베켓님 게시물을 이곳으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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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07월 23일 | 믿음의 고백은 성령의 은총과 내적인 도우심에 의해서만 가능 하비안네 2010.08.09 1022
232 07월 22일 | 하느님과 성령의 도우심로 하느님을 알아보게 하십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77
231 07월 21일 | 삼위일체 교리를 고백합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146
230 07월 20일 | 우리 모두를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60
229 07월 19일 | 신앙이란 무엇보다도 인간이 인격적으로 하느님을 따르는 것 하비안네 2010.08.09 966
228 07월 18일 | 성경이라는 말은 글자 그대로 ‘거룩한 책’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092
227 07월 17일 | 축성은 일반적인 사물이나 사람을 하느님께 특별히 봉헌하기 위해 하는 행위 하비안네 2010.08.09 1142
226 07월 16일 | 축복의 내용은 하느님의 뜻에 일치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139
225 07월 15일 | 구마는 사람이나 사물에 감염된 악을 제거해 주는 일을 말함 하비안네 2010.08.09 980
224 07월 14일 | 준성사에는 구마와 축복과 축성의 세 가지가 있다 하비안네 2010.08.09 1200
223 07월 13일 | 혼인을 위한 바오로 특전 하비안네 2010.08.09 1210
222 07월 12일 | 관면혼배 = 신앙의 방해 없이 협력의 서약 하비안네 2010.08.09 1330
221 07월 11일 | 혼인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하비안네 2010.08.09 917
220 07월 10일 | 교회법상 신자로서의 지위를 잃어버린 경우 file 하비안네 2010.08.09 992
219 07월 09일 | 온전히 서로를 나누는 인격적인 만남 하비안네 2010.08.09 1050
218 07월 08일 | 하느님의 축복을 받는 성사 하비안네 2010.08.09 885
217 07월 07일 | 사제직에는 성직사제직과 일반사제직이 있다 하비안네 2010.08.09 1045
216 07월 06일 | 하느님께로부터 능력과 권위의 은총을 받는 성사 하비안네 2010.08.09 925
215 07월 05일 | 환자의 가족들이나 지역공동체의 역할이 중요 하비안네 2010.08.09 857
214 07월 04일 | 공동체가 병들고 약한 이들과 함께 하기 위함 하비안네 2010.08.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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