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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을 고백한다는 것은 성령의 은총과 내적인 도우심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믿음이 인간의 행위라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하느님을 신뢰하고 그분에 의해 드러난 진리에 따르는 것이 인간의 자유나 지성을 무시하고 인간의 존엄에 반대되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들끼리 서로 굳은 약속을 하고 이를 지키고 믿어나가는 것이 결코 인간의 품위를 손상시키지 않는 것처럼 보여주시는 하느님을 믿고 그분께 신앙을 고백하는 것은 오히려 인간을 더욱 성숙한 존재로 완성해 나가는 것입니다.


- 이전 누리집의 이진기 토마스 베켓님 게시물을 이곳으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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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3 침묵속의 외침(복음 안에서 그리스도와의 만남) 이진기(토마스) 2013.06.24 470
232 침묵속의 외침(가난에 대한 사랑이 덕이다) 이진기(토마스) 2013.06.25 458
231 침묵속의 외침(성모님은 성체의 어머니(1)) 이진기(토마스) 2013.06.26 514
230 침묵속의 외침(진실하게 구하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3.06.27 525
229 침묵속의 외침(회개의 영성이란) 이진기(토마스) 2013.06.28 536
228 침묵속의 외침(복음 안에서 그리스도와의 만남) 이진기(토마스) 2013.06.29 429
227 침묵속의 외침(주변 죽음을 통해서도 가난을 경험함) 이진기(토마스) 2013.06.30 512
226 침묵속의 외침(박해중의 인내) 이진기(토마스) 2013.07.01 467
225 침묵속의 외침(성모님의 성체의 어머니(2)) 이진기(토마스) 2013.07.02 503
224 침묵속의 외침(k느님을 탓하지 마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3.07.03 474
223 침묵속의 외침(모든 것을 그분께 봉헌하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3.07.04 519
222 침묵속의 외침(일상의 삶과 하느님의 말씀) 이진기(토마스) 2013.07.05 518
221 침묵속의 외침(예수님 안에 온통 계시는 마리아) 이진기(토마스) 2013.07.06 596
220 침묵속의 외침(영원하신 성광(聖光) 이진기(토마스) 2013.07.07 526
219 침묵속의 외침(묵상기도는 하느님과의 만남) 이진기(토마스) 2013.07.08 460
218 침묵속의 외침(스승이신 하느님) 이진기(토마스) 2013.07.09 437
217 침묵속의 외침(사랑을 가지지 못한 것은 참으로 슬픈 일) 이진기(토마스) 2013.07.10 531
216 침묵속의 외침(하느님 말씀과 매일의 행동) 이진기(토마스) 2013.07.12 471
215 침묵속의 외침(영적 성장의 진정한 비밀) 이진기(토마스) 2013.07.13 442
214 침묵속의 외침(나에게도 충분합니다) 이진기(토마스) 2013.07.15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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