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이는 우리가 성부와 성자와 함께 경배하고 영광을 드리는 그분의 고유한 이름입니다. 교회는 이 이름을 주님께로부터 받았으며, 새로운 자녀들의 세례 때 이를 고백합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이 오실 것을 예고하고 약속하실 때 그분을 ‘협조자’라고 부르는데, 이는 문자 그대로의 의미로 “곁으로 불려온 분” 곧 변호자라는 뜻입니다. ‘협조자’는 일반적으로 ‘위로자’라고 번역되기도 하는데 예수님께서 바로 첫 위로자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성령을 “진리의 영”이라고 부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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