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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심이 들 때 하느님께 향할 것

분심이 들 때, 너무 그 분심에 매달리지 말고 의지를 하느님께 향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의지만이 여왕(다른 기능들에 비해 가장 중요하고 주인 역할을 한다는 뜻)이므로
의지만 주님께로 향하려고 노력하면 다른 능력들, 곧 오성이나 기억은 미치광이처럼
나풀거리더라도 그냥 놓아두라고 성녀 예수의 데레사는 말합니다.

마치 젖을 먹는 아기가 계속 젖을 먹지 않고 다른 것을 보려고 하면
젖에서 입을 떼게 되어 젖만 흘리고 마는 것과 같습니다.

분심을 없애려고 노력하는 것보다는 우리의 마음을 참된 행복이며
선(善)이신 하느님께로 향하는 것이 분심을 이기는 비결입니다.

이것은 이탈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떤 것에 대한 애착을
끊으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 하지만,
자기가 애착하는 것보다 더 좋으신 하느님께로 마음을 향하는 것이
애착을 쉽게 끊을 수 있는 더 좋은 방법입니다.

이것은 마치 어린 아기가 무엇을 손에 쥐고 놓지 않을 때,
그것을 억지로 빼앗는 것보다는 다른 더 좋은 것을 주면,
가지고 있던 것은 보지도 않고 놓아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묵상기도와 성체조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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