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7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우리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시련과 실망들을 될 수 있는 한
묵묵히 견디기를 바라십니다.

마땅히 있어야 할 것이 없다고 해서 쓸데없이 한탄하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사태를 더 좋게 만드는 길은 수심에 잠기는 것이 아니라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그 기쁨은 아무도 빼앗아 가지 못할 것입니다..."(요한16,22)

우리의 삶은 있는 그대로일 뿐이며,
그 속에서 우리는 하느님께 봉사할 기회를 발견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당하는 시련들은 사실 우리 자신의 잘못,
즉 정면에서 응시하는 우리 행동의 결과입니다.
비록 우리가 저지른 잘못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바로 잡을 수 없을 때에는
잘못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명랑하게 지내도록 노력하십시오.

그리고 다시 시작하십시오. 하느님께 대한 봉사는 매시간, 매일 이어지는 것입니다.
일이 순조롭게 진해되지 않을 때 우리가 커다란 십자가와 시련을 겪고 있다고 생각하여
자신의 처지를 슬퍼하는 것은 가소로운 일입니다.
우리가 행복을 느껴 가는 것이 하느님을 위한 일을 하는 길입니다.

지금까지 어떤 마음도 주님의 마음만큼 부드럽지는 못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사람이 울고 있을 때 그 눈물이 그치기를 바라는 마음 없이는
그 사람을 바라보실 수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우리 삶이 비참함으로 가득 차있다고 말하겠습니까?
그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전부입니까?
만일 잘못이 우리 자신에게 있다면 그 모든 것을 하느님의 탓으로 돌린다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의 나쁜 기질이 하느님으로부터 직접 오는 것이라고 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느님은 우리의 자유의지를 존중하십니다.
우리는 하느님께 대한 봉사에서 우유에 적신빵처럼 부드러워져야 하지 않을까요?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3 침묵속의 외침(모든 것을 하느님께 돌려드리자) 이진기(토마스) 2011.12.28 746
612 침묵속의 외침(봉사의 주된 요소) 이진기(토마스) 2011.12.27 948
611 침묵속의 외침(우리 영혼은 하느님이 계신 작은 하늘) 이진기(토마스) 2011.12.26 1082
610 침묵속의 외침(예수님의 친절한 마음) 이진기(토마스) 2011.12.25 919
609 침묵속의 외침(완전한 포기) 이진기(토마스) 2011.12.23 971
608 침묵속의 외침(매일의 영성체(2)) 이진기(토마스) 2011.12.22 885
607 침묵속의 외침(매일의 영성체(1)) 이진기(토마스) 2011.12.21 862
606 침묵속의 외침(모든 것을 하느님께 돌려드리자) 이진기(토마스) 2011.12.20 819
»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 이진기(토마스) 2011.12.19 799
604 침묵속의 외침(믿어야 할 부활) 이진기(토마스) 2011.12.18 832
603 침묵속의 외침(특별히 더욱 친절하게 대할 사람들) 이진기(토마스) 2011.12.17 879
602 침묵속의 외침(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부유해짐) 이진기(토마스) 2011.12.16 972
601 침묵속의 외침(언제나 자신을 낮추어 겸손 할 것) 이진기(토마스) 2011.12.15 877
600 침묵속의 외침(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겸손) 이진기(토마스) 2011.12.14 754
599 침묵속의 외침(모든 영광을 하느님께) 이진기(토마스) 2011.12.13 855
598 침묵속의 외침(참 인간이시며 참 하느님이신 예수님) 이진기(토마스) 2011.12.12 1005
597 침묵속의 외;침(진리의 선을 찾는 노력을 멈추지 마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1.12.11 1057
596 침묵속의 외침(온화한 친절의 자세) 이진기(토마스) 2011.12.10 735
595 침묵속의 외침(자신의 감정과 친해져라) 이진기(토마스) 2011.12.09 804
594 침묵속의 외침(가장 위대한 덕목은 겸손) 2 이진기(토마스) 2011.12.08 734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