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6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내적 기도인 묵상기도

묵상기도는 우리의 영혼 안에 현존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정을 나누는 사랑과 친교입니다.

생각하고 추리하며 명상을 하는 것을 묵상이라 한다면,
기도 안에서 우리 안에 현존하시는 인성을 취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신앙으로 우리 앞에 가까이 모시고,
우리를 사랑 스럽게 진실한 눈으로 바라보고 계신다고 믿으면서
우리의 눈길을 드리며 일치하는 것을 묵상기도라 합니다.

묵상은 아직 대상이신 예수님과 인격적으로 친밀하게 만나지 못한 상태입니다.
기도로 예수님과 마음과 시선이 서로 마주치고 통했으면 그것은 기도 안에서
예수님을 만난 것이고 기도의 체험과 하느님 현존 체험이 이루어진 것이며
이것을 묵상기도 또는 능동적 관상기도라 합니다.

이러한 하느님 현존체험이 가능하려면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현존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느님이 우리 안에 현존하시며 우리와 함께 사신다는 것은
성서 여러 군데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1코린3,16:6,19. 요한14,23. 1요한3,24.:4,4 : 4,13 : 4,15 : 4,16))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계시고 또한 우리의 영혼 안에 계십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인 우리에게서 한 순간도 눈을 떼지 않으시는
하느님(이사49,14-16)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당신께 우리의 시선과 마음을 드리는 일입니다.


묵상기도와 성체조배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3 침묵속의 외침(죄악은 매우 통탄할 일) 이진기(토마스) 2012.05.18 520
732 침묵속의 외침(기도의 본질) 이진기(토마스) 2012.05.17 442
731 침묵속의 외침(우리 마음은 영혼의 작은 하늘) 이진기(토마스) 2012.05.16 565
730 침묵속의 외침(고의적인 잘못) 이진기(토마스) 2012.05.15 504
729 침묵속의 외침(오! 죽음이여) 이진기(토마스) 2012.05.14 554
728 침묵속의 외침(모든 영광은 하느님에게로) 이진기(토마스) 2012.05.12 548
727 침묵속의 외침(하루에 한 번은) 이진기(토마스) 2012.05.11 587
726 침묵속의 외침(죄는 하느님께 대한 모욕) 이진기(토마스) 2012.05.10 699
725 침묵속의 외침(아무 할 일이 없다고) 이진기(토마스) 2012.05.09 454
724 침묵속의 외침(영혼과 신앙과 마음의 눈) 이진기(토마스) 2012.05.08 646
723 침묵속의 외침(어쩔 수 없는 잘못) 이진기(토마스) 2012.05.07 589
722 침묵속의 외침(저는 사랑으로 상처 입었습니다) 이진기(토마스) 2012.05.06 571
721 침묵속의 외침(겸손없이는 모든 것이 허사) 이진기(토마스) 2012.05.05 500
720 침묵속의 외침(예수님께서는 항상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다) 이진기(토마스) 2012.05.04 628
719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 대한 잘못) 이진기(토마스) 2012.05.03 589
718 침묵속의 외침(아무것도 하지 않는 점잖기만 한 성인) 이진기(토마스) 2012.05.02 541
» 침묵속의 외침(내적 기도인 묵상기도) 이진기(토마스) 2012.05.01 608
716 침묵속의 외침(미지근함) 이진기(토마스) 2012.04.30 556
715 침묵속의 외침(구름에 가려진 태양과 같으신 하느님) 이진기(토마스) 2012.04.29 787
714 침묵속의 외침(숨어 계시는 예수님께 가까이) 이진기(토마스) 2012.04.26 760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