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의 외침(아무 할 일이 없다고)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May 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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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할 일이 없다고

쌓여 가는 소죄에 대한 빚을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을까요?
하느님을 위해 살고자하는 사람은 부정적이고 흐릿한 삶을 사는 사람보다
훨씬 적은 빚을 질 것입니다.

태만이라는 죄는 어떻게 할 것입니까?
우리가 세상에서 행할 수 있었던 선을 행하지 않은 것을 처음으로 깨닫게 되었을 때
우리는 무엇이라고 대답하려 합니까?

모두가 이 세상에서 해야 할 직분이 있으며,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줍니다.
즉, 우리 모두는 한 가족의 구성원들입니다.

태만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채우지 못하게 합니다.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이 그것을 땅에 묻 던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그는 얼마나 무서운 판단을 내렸습니까?

하느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한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여러분이 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합니다.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아무런 할 일도 없이 이 세상에 가두셨다는 것은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또 하나의 수도원을 창설할 필요는 없습니다.
까닭없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해도 좋습니다.

그것이 여러분 가정을 행복하게 하고 하느님께서 보내시는 시련을 참아 내는 것뿐일지라도
그것은 악을 피하는 일이 될 뿐만 아니라 선을 행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해 계획하신 만큼 성장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시고
이곳에 두신 목적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이는 우리 모두가 자신들에게 던져야 할 정곡을 찌르는 질문들입니다.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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