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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때

모든 믿음과 희망이 사라진 것 같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우리가 느끼는 우울한 기분은 큰 시련이 됩니다.

그러나 그것을 참을성 있게 견디는 것은 훌륭한 덕입니다.
아빌라의 데레사의 말을 주의 깊게 읽어 보십시오.
그분은 "질병의 가장 견디기 어려운 점은
하느님께 우리의 생각을 집중시킬 수 없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그것을 문제삼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비록 하느님께 우리의 생각을 집중시키지 못한다 할지라도
중요한 것은 하느님의 뜻에 복종하고 질병을 참을성 있게 받아들여
하느님을 위해 고통을 겪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소화불량, 권태, 신체적 허약 등을 참아내는 것이
육체적 고행을 행하는 것보다 더 힘들 때가 있습니다.

고통은 하느님으로부터 받아들이고 이 어두운 시간에 하느님을 소유하는 것.
그분만이 여러분의 육체적, 정신적인 고통의 증인이 되시는 것을
흡족하게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의 건강에 대해, 특히 그 우울함에 대해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이야기하지 마십시오.
그들에게 하느님께서 우울함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다는 것을
믿지 않음을 느끼게 할 것입니다.

묵묵히 고통을 참는 것밖에 할 수 없다면
그 이상의 것을 할 수 없음에 대해 기뻐하십시오.
우리가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사람을 알고 있다면
하느님을 기쁘게 하는 사람을 알고 있는 셈입니다.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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