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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심리 상태

칭찬에 자애심을 만족시키지 않고 비난을 불쾌하게 듣지 않는 사람은 성인뿐입니다.
겸손이 몸에 밴 성인은 멸시를 고통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인이 아닌 우리는 푸대접을 받을 때 실망하고 괴로워합니다.
이런 괴로움은 불가피한 것이며, 우리 자신의 정상적인 심리상태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는 "결코 더 이상 자만심을 갖지 않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러고는 공허감으로 비참해집니다.
우리는 왜 그리도 어리석습니까?

말할것도 없이 우리의 결심은 사라져 버립니다.
우리는 "우리가 겸손해질 수 있는 비결이 있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결코 그 잘못을 묻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전혀 느낌들을 갖지 않을 수도 없지만 그 결과로 우울해지지는 말아야 합니다.

느낌 자체는 우리를  해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질투심을 느꼈을 때
계속 그 상태에 머무러 있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닙니다.

질투심을 조용히 참으십시오.
그러면 점차적으로 겸손해질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런 느낌이 없는 체한다면 이는 진실에 어그사는 것이며,
자만심의 연속일 뿐입니다.

우리가 몹시 질투심이 많다는 것을 스스로에게 고백하고
그것을 조용히 받아 들일 때 겸손과 가까워지고 있는 것입니다.
인내력을 기르십시오.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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