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3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겸손해지기 위해

겸손해지기 위해 자신을 낮게 보고 비참한 사람으로 여기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자신을 가장 큰 죄인이라고 여기면서도 사람들이 자신을 모욕할 때
화를 낸다면 그들은 분명 겸손하지 않습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마태 11, 29)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은 무시당하는 것에 분노하는 사람들은
설령 그들이 기적을 행한다 하더라도 거룩함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분이 수난을 당하시면서 얼마나 큰 고통을 받으셨는지 안다면
모욕을 참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구세주께서는 우리가 제대 위에 당신을 부활의 영광 중에 계신 모습이 아니라
십자가에 달리신 치욕스러운 모습으로 간직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성인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모욕을 받으면서 기뻐했던 것은 바로 이런 통찰에서 비롯한 것입니다.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1. No Image 19Oct
    by 이진기(토마스)
    2012/10/19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72 

    침묵속의 외침(크리스천 금언(3))

  2. No Image 18Oct
    by 이진기(토마스)
    2012/10/18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90 

    침묵속의 외침(크리스천 금언(2))

  3. No Image 17Oct
    by 이진기(토마스)
    2012/10/17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67 

    침묵속의 외침(크리스천 금언(1))

  4. No Image 16Oct
    by 이진기(토마스)
    2012/10/16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44 

    침묵속의 외침(사제는 동정이며 가난하며 십자가에 못 박혀 있는 존재)

  5. No Image 15Oct
    by 이진기(토마스)
    2012/10/15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58 

    침묵속의 외침(죄에 대한 우리 주님의 속량)

  6. No Image 14Oct
    by 이진기(토마스)
    2012/10/14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24 

    침묵속의 외침(사소한 생각들)

  7. No Image 13Oct
    by 이진기(토마스)
    2012/10/13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75 

    침묵속의 외침(우정의 나눔)

  8. No Image 12Oct
    by 이진기(토마스)
    2012/10/12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43 

    침묵속의 외침(거짓 겸손)

  9. No Image 11Oct
    by 이진기(토마스)
    2012/10/11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50 

    침묵속의 외침(가장 행복하게 사는 사람)

  10. No Image 10Oct
    by 이진기(토마스)
    2012/10/10 by 이진기(토마스)
    Views 394 

    침묵속의 외침(겸손해지기 위해)

  11. No Image 09Oct
    by 이진기(토마스)
    2012/10/09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75 

    침묵속의 외침(우리에게 예수님을 주시는 사제)

  12. No Image 08Oct
    by 이진기(토마스)
    2012/10/08 by 이진기(토마스)
    Views 609 

    침묵속의 외침(하느님을 더 이상 언짢게 하지 말라)

  13. No Image 07Oct
    by 이진기(토마스)
    2012/10/07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18 

    침묵속의 외침(뜨거운 감동)

  14. No Image 06Oct
    by 이진기(토마스)
    2012/10/06 by 이진기(토마스)
    Views 646 

    침묵속의 외침(죽기까지 하느님 안에 살기를 바란다면)

  15. No Image 05Oct
    by 이진기(토마스)
    2012/10/05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74 

    침묵속의 외침(완전한 사랑을 얻기 위해)

  16. No Image 04Oct
    by 이진기(토마스)
    2012/10/04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66 

    침묵속의 외침(미사 성제와 실체 변화)

  17. No Image 03Oct
    by 이진기(토마스)
    2012/10/03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56 

    침묵속의 외침(꽃들아 너희는 행복하구나(2))

  18. No Image 02Oct
    by 이진기(토마스)
    2012/10/02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74 

    침묵속의 외침(꽃들아 너희는 행복하구나)

  19. No Image 01Oct
    by 이진기(토마스)
    2012/10/01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48 

    침묵속의 외침(죄악을 피하도록 하십시오)

  20. No Image 30Sep
    by 이진기(토마스)
    2012/09/30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03 

    침묵속의 외침(엠마오로 가는 길에서)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