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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겸손

자주 기도와 단식을 하고 성체를 모시며 극기와 절제를 하면서도
다른 사람이 비판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들은 덕이 없으며
거짓 겸손으로 살아갑니다.

자주 성체를 모시면서도 자신에 관해 사소한 비난의 말을 들을 때마다
화를 낸다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이겠습니까?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겸손한 마음으로 비난을 받아들이는 이들의 선함을!

주님께서는 그들이 어떻게 자신을 다스리고 평화를 간직하는지를 보면서
그들이 충실한지 아닌지를 가려내십니다.

때때로 본성을 거스르겠지만 그 가운데 공로가 있습니다.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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