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4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자기 의지에서 벗어나라.

온전히 하느님께 속하고자 한다면 존경받으려는 마음에서 자유로워야 합니다.
좋은 지향을 가졌다 해도 자유롭지 못하면 하느님과 멀어지게 됩니다.

어쩌다가 한번 누군가 잘못을 지적하면 어떻게 해서든 자신을 정당화하려고 합니다.
좋은 일이라도 하게 되면 온 세상에 알리려고 합니다.
자신이 하는 모든 일에 대해 사람들의 지지를 얻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성인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세상에 잘못을 알립니다.
덕을 닦는 데 있어서도 하느님만이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 네 자선을 숨겨두어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주실 것이다."(마태 6,1~4)

이처럼 인간적인 것에서 자유로워지려면 자기 의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마태오 복음 16장 24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따르려면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3 침묵속의 외침(기도와 행동) 이진기(토마스) 2012.12.19 408
392 침묵속의 외침(진정한 평화가 있는 곳) 이진기(토마스) 2012.12.20 459
391 침묵속의 외침(자기 방식대로 성인이 되지 마라) 이진기(토마스) 2012.12.21 489
390 침묵속의 외침(나를 섬겨라) 이진기(토마스) 2012.12.22 455
389 침묵속의 외침(주님은 단지 존재의 모습만을 지니고 계심) 이진기(토마스) 2012.12.23 456
388 침묵속의 외침(계속 기도하는 것을 멈추지 말라) 이진기(토마스) 2012.12.24 438
387 침묵속의 외침(정말 어리석은 사람) 이진기(토마스) 2012.12.25 475
386 침묵속의 외침(이탈의 중요성) 이진기(토마스) 2012.12.26 453
385 침묵속의 외침(성체 조배 안에서의 관상) 이진기(토마스) 2012.12.27 442
384 침묵속의 외침(영성적인 야망에 조심하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2.12.28 420
383 침묵속의 외침(마음으로부터 출발하기) 이진기(토마스) 2012.12.29 397
382 침묵속의 외침(세상것에서 떠나보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2.12.30 445
381 침묵속의 외침(굳은 신뢰심을 가지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2.12.31 394
380 침묵속의 외침(기도와 사도직) 이진기(토마스) 2013.01.01 484
379 침묵속의 외침(주님께 도달하는 것) 이진기(토마스) 2013.01.02 484
378 침묵속의 외침(탐욕의 죄를 속량하기 위해 가난하게 태어나신 주님) 이진기(토마스) 2013.01.03 471
377 침묵속의 외침(일치에 이르기) 이진기(토마스) 2013.01.04 427
376 침묵속의 외침(모든 유혹을 벗어나게 도와주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3.01.05 394
» 침묵속의 외침(자기 의지에서 벗어나라) 이진기(토마스) 2013.01.06 425
374 침묵속의 외침(주님과 일치하는 기도의 효과와 필요성) 이진기(토마스) 2013.01.07 550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