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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와 눈물

[찬미와 눈물] : 찬미한다는 것은 아직도 눈물을 흘릴 수 있고
                고통을 터뜨릴 줄 안다는 것입니다.
                찬미는 우리 안의 상실을 슬퍼하게 될
                사물들의 가치를 속 깊게 느낄 수 있는 능력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놓쳐 버린 기회와 무익한 싸움들과 아무런 이유도 없이
오만 때문에 흘린 피에 대해 눈물 흘리고,
세계를 피로 물들이는 폭력에 대해 눈물 흘리며,
피할 수도 있었을 갈등 때문에 눈물 흘리는 것입니다.

눈물 흘리고 분노하는 것입니다. 파괴하고,
결국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분노가 아니라,
예수님과 같은 마음 자세에서 눈물 흘리고 분노하는 것입니다.

악의 근원을 파악하고 사랑과 협조와 정치적,
사회적 참여 행위에 헌신하여 재건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천박한 이기심과 계산에서가 아니라 찬미라는 기본적인 태도에서,
그리고 하느님의 사랑의 계획과 일치하지 않는 것에 대한 고통스럽고도
비애어린 반대의 태도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 마음을 열어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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