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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에 항상 잠복해 있는 죄의 경향

종교적으로 저지르는 죄의 대부분은 마음과 정신과 감정에 관한 것인데,
그 죄들은 외적인 행동으로는 나타나지 않지만 우리 안에 항상 잠복해 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도 우둔하고 한심스러운 행위를 왜 자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피조물 가운데 하나를 불쾌하게 하기보다는
오히려 선하신 하느님을 성나게 했고, 때때로 그분을 기쁘게 해드리기도 했지만,
너무도 자주 그분께 고통을 끼쳤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경미한 죄를 버림으로써 하느님께 기쁨을 드리는 것에
가치를 두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약하기 때문에
생각지도 않는 죄를 짓는 것은 이해하지만 여러분들이 사람들이 불쾌하게 여기는 것이
두려워 죄를 짓는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양심의 주관자는 우리 자신이며,
어느 누구도 우리 양심을 좌지우지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양심에 꺼리는 일을 하기보다는 오히려 적을 만드는 편이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좋으실 것입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도 자식이 아버지께 폭행을 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들의 지각으로는 그것을 지지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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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속의 외침(우리 안에 항상 잠복해 있는 죄의 경향) 이진기(토마스) 2013.05.29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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