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묵상기도는 하느님과의 인격적 대화

묵상기도는 생각을 하는 것이라기보다 사랑하는 분과 인격적으로 만나서
현실적으로 대화하고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생각이나 추리는 지성의 작용이지만 사랑은 의지의 작용입니다.
묵상기도는 생각이나 추리나 명상이 아니라 하느님과 기도 안에서
인격적으로 직접 만나서 대화하고 사랑하는 사랑의 행위입니다.

생각이나 추리나 명상을 할 때는 대상이 3인칭이거나 어떤 것인데 비해,
기도는 대상이 3인칭이 아니라 2인칭으로서 '너' 또는 '당신'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와 너의 바라봄, 인격적인 만남,
또는 친교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아직도 기도 아닙니다.


묵상기도와 성체조배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3 침묵속의 외침(영원한 생각) 이진기(토마스) 2013.08.09 546
192 침묵속의 외침(십자가를 질 수 있는 은총을 주소서) 이진기(토마스) 2013.08.10 582
191 침묵속의 외침(그리스도의 인성) 이진기(토마스) 2013.08.11 550
190 침묵속의 외침(실망 속에서) 이진기(토마스) 2013.08.12 617
189 침묵속의 외침(겸손의 위대한 희생) 이진기(토마스) 2013.08.14 560
188 침묵속의 외침(하느님 말씀에 귀 기울이면 단순해짐) 이진기(토마스) 2013.08.15 560
187 침묵속의 외침(영원에 대하여 묵상하는 사람들) 이진기(토마스) 2013.08.16 526
186 침묵속의 외침(믿음은 사랑의 기초이며 사랑으로 완성됨) 이진기(토마스) 2013.08.17 547
» 침묵속의 외침(묵상기도는 하느님과의 인격적 대화) 이진기(토마스) 2013.08.18 571
184 침묵속의 외침(감실 옆에서) 이진기(토마스) 2013.08.19 552
183 침묵속의 외침(참된 사랑의 고행의 결과) 이진기(토마스) 2013.08.20 621
182 침묵속의 외침(말씀의 결실) 이진기(토마스) 2013.08.21 563
181 침묵속의 외침(우리는 순례자입니다) 이진기(토마스) 2013.08.22 565
180 침묵속의 외침(영원한 진리가 쾌락에 쓴 맛을 섞어 놓음) 이진기(토마스) 2013.08.23 538
179 침묵속의 외침(우리안의 하느님을 패배자로 만들지 마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3.08.24 621
178 침묵속의 외침(온 마음을 다해 하느님을 사랑함) 이진기(토마스) 2013.08.25 834
177 침묵속의 외침(사랑은 희망을 키운다) 이진기(토마스) 2013.08.26 555
176 침묵속의 외침(우리를 창조하신 하느님) 이진기(토마스) 2013.08.27 549
175 침묵속의 외침(희망의 주된 동기) 이진기(토마스) 2013.08.28 577
174 침묵속의 외침(자신을 선물로 봉헌하는 헌신의 표본인 마리아) 이진기(토마스) 2013.08.29 593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