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5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그분이 약속하신 빛

믿음의 빛은 영혼을 풍부하게 하고 교육시키고 지도합니다.
믿음은 하느님께 대한 충실함의 보상입니다.

"내 계명을 받아들이고 지키는 사람이 바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다.
나도 또한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나를 나타내보이겠다"(요한14,21).

이것이야말로 그분이 약속하신 빛입니다. 이 믿음의 빛은 선명하지 못한 것을 배제합니다.
어떠한 인위적인 바람도 이 빛을 꺼뜨릴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감정의, 혹은 감각의 가장 사나운 폭풍가운데에서도 우리가 볼 수 있는 횃불입니다.
믿음은 많은 변동에도 불구하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우리 안에 여전히 내재합니다.

여러분들의 감정으로부터 이성을 전적으로 분리해야 한다고도,
또는 여러분들이 오직 이성의 빛으로만 여러분들 자신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도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렇지만 반대로 여러분들의 이성에 의해서 받아들여지고
형성된 믿음의 빛은 여러분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동화되어
여러분들이 흔들림없이 여러분들의 의지를 지키는 데 필요한 형언할 수 없는
그 무엇을 공급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13 침묵속의 외침(성체를 사랑하고 삶으로 살아가기 위한 방법/정신의 수련) 이진기(토마스) 2013.11.19 558
1212 침묵속의 외침(진실한 생활에서 진실한 기도가 나옴) 이진기(토마스) 2013.11.18 594
1211 침묵속의 외침(하느님의 사랑은 감미로운 위로 안에 있지 않다) 이진기(토마스) 2013.11.17 559
1210 침묵속의 외침(기도하고 또 기도합시다) 이진기(토마스) 2013.11.16 546
1209 침묵속의 외침(일상의 안내) 이진기(토마스) 2013.11.15 525
» 침묵속의 외침(그분이 약속하신 빛) 이진기(토마스) 2013.11.14 530
1207 침묵속의 외침(걱정거리를 찾는 것) 이진기(토마스) 2013.11.13 494
1206 침묵속의 외침(용서란 가장 완벽한 선물) 이진기(토마스) 2013.11.11 557
1205 침묵속의 외침(성체성사를 통해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2)) 이진기(토마스) 2013.11.10 608
1204 침묵속의 외침(성체성사를 통해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1)) 이진기(토마스) 2013.11.09 616
1203 침묵속의 외침(마음의 순수함) 이진기(토마스) 2013.11.08 504
1202 침묵속의 외침(외롭고 쓸쓸하신 예수님) 이진기(토마스) 2013.11.07 490
1201 침묵속의 외침(황량함) 이진기(토마스) 2013.11.06 540
1200 침묵속이 외침(묵상을 하는 이유) 이진기(토마스) 2013.11.04 534
1199 침묵속의 외침(무상 공간의 재정복) 이진기(토마스) 2013.11.03 505
1198 침묵속의 외침(모든 은총은 하느님 자비의 선물) 이진기(토마스) 2013.11.02 538
1197 침묵속의 외침(성체를 성심과 분리시키지 마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3.10.31 516
1196 침묵속의 외침(우리에게 사랑만을 바라심) 이진기(토마스) 2013.10.30 498
1195 침묵속의 외침(묵상에 몰두합시다) 이진기(토마스) 2013.10.28 481
1194 침묵속의 외침(회심의 작은 동작들) 이진기(토마스) 2013.10.27 51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