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5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죄를 잊지 말것

우리는 과거에 범한 죄를 잊어서는 안된다.
그 중에도  더욱 교만함은 가장 미워해야 할 것이라는 것.....
현세에서도 물론 지옥에서도 저 죄에 비길 악이 없다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이 죄악이 천사들을 천국에서 떨어뜨렸다.
이 죄악이 전 인류를 부패시키고 세상에 허다한  죄악을 끌어 들였다.
그러므로 이 죄에 물든 자가 받아 야 할 형벌은 원한, 치욕 뿐이다.

우리는 이런 죄를 허다하게 범하였다.
따라서 우리는 대죄인이다. 깊이 생각하자.
너는 죄인이다.
그러므로 부끄러워하여야 할 것이어늘 도리어 자랑을 일삼으며 영광을 찾느냐.?

우리중에 나는 이런 죄에 아직 떨어지지 않았다고 장담할자 없을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범죄하기 쉬운 악성질을가지고 있다.
다행히 무죄 하게 살아 왔다면 이것은 온전히 하느님의 은총 덕분이다.

성 아오스딩은  말씀하시기를 "인류를 창조하신 손이 우리를 돕지 않으면  
우리도 남과 같이 필연코 죄에 떨어질 것이다." 라고 하셨다.
우리 자신은 이런  미물(微物)이라는 것을 생각하며 스스로
비천한 죄인의 지위에 처하여 있기로 결심하자.

*** 겸손의 교훈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3 침묵속의 외침(황량함) 이진기(토마스) 2013.11.06 540
112 침묵속의 외침(외롭고 쓸쓸하신 예수님) 이진기(토마스) 2013.11.07 490
111 침묵속의 외침(마음의 순수함) 이진기(토마스) 2013.11.08 504
110 침묵속의 외침(성체성사를 통해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1)) 이진기(토마스) 2013.11.09 616
109 침묵속의 외침(성체성사를 통해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2)) 이진기(토마스) 2013.11.10 608
108 침묵속의 외침(용서란 가장 완벽한 선물) 이진기(토마스) 2013.11.11 557
107 침묵속의 외침(걱정거리를 찾는 것) 이진기(토마스) 2013.11.13 494
106 침묵속의 외침(그분이 약속하신 빛) 이진기(토마스) 2013.11.14 530
105 침묵속의 외침(일상의 안내) 이진기(토마스) 2013.11.15 525
104 침묵속의 외침(기도하고 또 기도합시다) 이진기(토마스) 2013.11.16 546
103 침묵속의 외침(하느님의 사랑은 감미로운 위로 안에 있지 않다) 이진기(토마스) 2013.11.17 559
102 침묵속의 외침(진실한 생활에서 진실한 기도가 나옴) 이진기(토마스) 2013.11.18 594
101 침묵속의 외침(성체를 사랑하고 삶으로 살아가기 위한 방법/정신의 수련) 이진기(토마스) 2013.11.19 558
100 침묵속의 외침(성체를 사랑하고 삶으로 살아가기 위한 방법/정신의 수련 2) 이진기(토마스) 2013.11.20 532
99 침묵속의 외침(상의 가치와 거룩함) 이진기(토마스) 2013.11.21 548
» 침묵속의 외침(죄를 잊지 말것) 이진기(토마스) 2013.11.22 551
97 침묵속의 외침(때때로 감각적 위로를 감추시는 하느님) 이진기(토마스) 2013.11.23 527
96 침묵속의 외침(내적 기도에 힘써야 함) 이진기(토마스) 2013.11.24 509
95 침묵속의 외침(성체의 보화를 캐내기 위해 우리 마음을 사용(마음의 수련 1)) 이진기(토마스) 2013.11.25 649
94 침묵속의 외침(예수님은 한 개인도 한 위격도 아니시다) 이진기(토마스) 2013.11.27 562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