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5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근심 고통이 올때의 마음가짐

뜻밖에 어떤 근심,고통이 닥치더라도 우리는 이미 무수한 죄악을 범하여 당연히
벌을 받게 되었다.... 이 근심,고통은 저 죄악에 비기면 오히려 가벼운 벌이다.

우리는 하느님의 판단을 받은 자다.
이 판단은 하느님의 정의로 부터 온것인 이상, 틀릴수도 없는 것이다.

이처럼 마음을 돌려 하느님의 사랑이 주시는 보속으로 알고 감수하자.
그리하면 하느님의 어여삐 여기심과 은총을 얻게 될 것이다.

우리가 현세에서 하느님께 책벌을 당하는 것은 도리어 우리 행복으로 여기며,
삼가 주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한다.

왜냐하면 성 아오스딩이 말씀하시기를
" 후세상에서 죄의 용서를 받기 위해서 보다는 차라리 지나가는 현세에서
몸을 불속에 태우고 온몸이 처참하게 처형되는 것을 더 원해야 할 것이다."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천주의 섭리에 순명치 않고 근심이나 고통을 피하려 한다면
하느님의 의로운 판단을 거역하는 것이오.
하느님께서 총애로 주시는 잔을 거절하는 것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 자신도 쓰디쓴 고통의 잔을 찌꺼기 까지 다 마시지 않으셨지 않은가? *

*** 겸손의 교훈 중에서 ***

  1. No Image 06Mar
    by 이진기(토마스)
    2014/03/06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63 

    침묵속의 외침(회복할 수 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2. No Image 26Feb
    by 이진기(토마스)
    2014/02/26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44 

    침묵속의 외침(봉사의 주된 요소)

  3. No Image 21Feb
    by 이진기(토마스)
    2014/02/21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79 

    침묵속의 외침(칭찬 들을 떄의 마음 자세)

  4. No Image 19Feb
    by 이진기(토마스)
    2014/02/19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56 

    침묵속의 외침(살면서 겪는 시련을 견디어 내십시오)

  5. No Image 15Feb
    by 이진기(토마스)
    2014/02/15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37 

    침묵중의 외침(근심 고통이 올때의 마음가짐)

  6. No Image 07Feb
    by 이진기(토마스)
    2014/02/07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91 

    침묵속의 외침(시련을 통한 성숙)

  7. No Image 03Feb
    by 이진기(토마스)
    2014/02/03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09 

    침묵속의 외침(자신을 선물로 봉헌하는 바로 그것)

  8. No Image 02Feb
    by 이진기(토마스)
    2014/02/02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30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

  9. No Image 28Jan
    by 이진기(토마스)
    2014/01/28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23 

    침묵속의 외침(은총을 얻는 방법인 기도와 성사)

  10. No Image 21Jan
    by 이진기(토마스)
    2014/01/21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09 

    침묵속의 외침(은총 안에 있다는 확실한 표지)

  11. No Image 19Jan
    by 이진기(토마스)
    2014/01/19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99 

    침묵속의 외침(잡념과 메마름의 고통)

  12. No Image 18Jan
    by 이진기(토마스)
    2014/01/18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05 

    침묵속의 외침(고통을 피하지 말자)

  13. No Image 08Jan
    by 이진기(토마스)
    2014/01/08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96 

    침묵속의 외침(경외할 만한 신비를 잘 묵상하십시오)

  14. No Image 06Jan
    by 이진기(토마스)
    2014/01/06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33 

    침묵속의 외침(흔히 범하는 오류)

  15. No Image 05Jan
    by 이진기(토마스)
    2014/01/05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74 

    침묵속의 외침(하느님 마음에 드는 사람)

  16. No Image 01Jan
    by 이진기(토마스)
    2014/01/01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89 

    침묵속의 외침(하느님이 거처하시는 방은 우리의 영혼)

  17. No Image 31Dec
    by 이진기(토마스)
    2013/12/31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32 

    침묵속의 외침(하느님을 크게 기쁘게 해드리는것)

  18. No Image 28Dec
    by 이진기(토마스)
    2013/12/28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83 

    침묵속의 외침(시련에 맞서기)

  19. No Image 26Dec
    by 이진기(토마스)
    2013/12/26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71 

    침묵속의 외침(애덕을 실천 후 일어나는 오만심 경계)

  20. No Image 22Dec
    by 이진기(토마스)
    2013/12/22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12 

    침묵속의 외침(성체 앞에서 드리는 기도를 기뻐하심)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