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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완전히 순종해야 합니다.

하느님이신 말씀은 성부와의 통교에 의해서만 말함으로써,
그분의 인간성을 드러내주는 이 말씀은 그분의 종이요
그분이 창조한 대변자로서 그분께 속합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인간 본성 안에서서, 당신의 성스러운 인간성 안에서
인간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것 안에서 그리고 모든 것을 위해
전적으로 당신 자신의 전부를 바친 말씀의 신성한 위격에게 복종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 안에 존재치 않고 오로지 말씀의 위격 안에 존재함으로써
자신을 자기 자신의 목적으로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오로지 말씀의 위격을 위해서 일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 그리스도는 충실한 대리인이자 실질적인 일꾼이셨고 종이셨습니다.

자, 이제 우리 자신을 되돌아 봅시다! 만약 여러분들이 여러분들의 인격을
우리 주님께 바치기를 원한다면 여러분들은 우리 주님께서 당신의 사랑에 못지않게
당신의 본질적인 조건에 의해 당신 스스로 하신 바를 은총 속에서 본받아야 합니다.

즉 여러분들은 온전히 여러분들 자신을 바쳐야 합니다.
우리 주님의 은총의 힘이 허락하는 한 여러분들은 여러분들 자신의 인격을 포기하고
또 그 인격에서 벗어나 그 권리와 견해와 이점을 다 버리고
우리 주님께서 그 자리를 차지하시게끔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영혼과 여러분들의 능력, 여러분들의 몸과 여러분들의 지체가
여러분들의 인격에 복종함으로써 완전하게 되듯이
여러분들도 주님께 완전히 순종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주님의 거룩한 인간성이 말씀의 신성한 위격에 바쳤던
절대적이고 충실한 봉사와 그 복종, 그 의존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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