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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4 17:31

엔도슈사쿠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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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슈사쿠 침묵

 

8년간 250회 공연

 

성당창립일, 사순절, 성탄절 공연

 

신부님의 성당에 직접 찾아가서 공연해 드립니다.

 

- 출연배우 :  김명중, 김세동 (교체출연)  (모노드라마)

- 공연기간 : 언제나
- 공연장소 : 원하시는 성당
- 소요시간 : 60분 공연
- 기획제작 : 극단 <단홍>
- 전화문의 : (02) 309-2731010-8227-2731 (유승희 대표)


              cafe.daum.net/hanzim,   cafe.naver.com/tjdrmr


- 공연기간 : 전국 천주교인이 관람하실 때까지
- 공연장소 : 원하시는 성당

 
  잘 만들어진 성극 한편의 감동은 평신자들의
가슴을 요동치게하여 전도의 사명을 완수하게 만듭니다.


엔도슈사쿠 <침묵> 공연의 특징
 
1. 소설 같지 않은 진실, 생생한 감동!!
2. 진실한 연기!! 최고의 감동을 선사!!
3. 30년 동안 1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침묵”
4. 세계적인 종교계의 베스트셀러 “침묵”을 연극화!
5. 예수님의 사랑에 진한 감동을 느끼게 하는 침묵!!
6. 50개국에 번역된 일본의 대표 소설가 엔도 슈사쿠의 “침묵”
7. 주인공 로드리고의 실재인물, 이탈리아 배교자 조세페 캘러신부.

 

극단 <단홍>의 침묵 공연

 劇團 단홍은 1987년 창단공연으로 <여자만세>를 시작으로, 동성애와 에이즈에 관한 연극 <천사의 바이러스>,

탈주범의 문제를 다룬 <신의 아들>, 교도소의 비리를 파헤친 <뼁끼통>, 학교 폭력과 학생들의 방황을 그린 뮤지컬

<스트리트 가이즈>, 모노뮤지컬<우리들의 광대>, 2014년 영국 에든버러페스티벌 출품작 <술꾼>등을 연출한바 있는

유승희 연출이 이번에는 일본의 세계적인 소설가로 노벨 문학상에 추천되었던 엔도 슈사쿠의 소설 ‘침묵’을 간결하고

속도감 있는 모노드라마로 각색, 번안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극적인 감동으로 선사한다.
엔도슈사쿠의 “침묵”은 극한 상황에서 인간의 신앙이 흔들리는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주어 예수님을 선택했다는 이유로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감내하다 끝내는 죽음에 이르는 사람들의 아픔에 대해 침묵하고 계시는 예수님을 향한 절규를 통해

참 신앙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이제는 예배만 보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문화를 예배에 접목하여 평신자들에게 감동을 주어야 합니다.

 

1. 기획의도 및 목적
 
  엔도슈사쿠의 “침묵”을 통해 극한 상황에서 인간의 신앙이 흔들리는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주어 예수님은 실패한

신앙인들마저도 포옹하신다는 무한한 사랑을 보여주고자 했다. 또한 크리스찬은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과 희생 때문에

이루어진 존재라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최근에 범람하고 있는 반종교적 정서에 대항해서, 현대인들의 신앙에 대한

갈등과 미지근한 신앙의 근본을 깊이 파헤쳐 결국 예수님은 침묵하고 있었던 게 아니라 우리와 함께 고통을 나누고 있었고,

우리와 함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십자가를 짊어 진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신시켜 주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2. 줄거리 및 작품해설

  그리스도에 대한 박해가 극으로 치닫던 17세기에 먼저 조선에 선교를 와있던 신학교 스승인 페레이라의 배교 소식에서 시작된다.

그의 제자 로드리고는 스승의 진상 파악과 선교를 하기 위하여 어렵게 교단의 허락을 받아 조선으로 떠난다. 그가 조선으로 가는 뱃길은

험난하지만 로드리고의 의지를 꺾지 못한다. 그리고 조선의 뱃길 안내자로 마카오(동양선교의 전진기지)에서 만난 배교만은 계속 불쾌감

과 의심을 불러일으킨다.
  마침내 로드리고는 이배교의 도움으로 조선의 작은 어촌 초지마을 산속 움막에서 선교활동을 시작한다. 처음에는 사명감으로 충만했던

그의 선교는 너무나 열악한 환경과 언제 닥칠지 모르는 관군에 대한 불안감이 밀려올 때 쯤 누군가의 밀고로 초지마을에 관리들이 찾아오고

이배교와 두 명의 성도가 잡혀간다. 예전에 누이와 형은 순교했지만, 배교한 적이 있던 이배교는 또 다시 배교하여 석방되나, 나머지 두 명의

성도가 바닷가에서 비참하게 순교한다.
  그동안 영광의 순교만을 꿈꿔왔던 로드리고는 너무나도 참혹한 신도들의 순교를 목격한 나머지 비애의 감정을 느끼며 흔들리기 시작한다.

관군들은 점점 포위망을 좁혀오고, 자신을 부담스러워 하는 마을 사람들을 뒤로 하고, 로드리고는 산속 다른 마을로 떠난다.
  로드리고는 산속을 맴돌며 위험과 두려움 속에 지쳐간다. 신도들의 순교 이후 계속 머릿속을 맴돌던 예수님의 존재에 대한 의문은 로드리고를

육체뿐 아니라 정신적으로 압박해 오고, 산속에서 다시 만난 배교만의 밀고로 관군에게 잡힌다.
  관군들의 계속되는 회유에도 굴하지는 않던 로드리고는 자신과 함께 잡혀온 성도들의 순교를 지켜보며 혼란에 빠진다. ‘예수님’의 존재에 대해,

그리고 자신의 믿음에 대한 확신과 사제로서 배신자 배교만에게 느끼는 감정으로 인해 스스로 자신감을 잃어가던 로드리고는 자신이 그토록 존경하던

스승인 페레이라를 만난다.
  이미 배교 후 추우안으로 개명하고 결혼생활까지 하고 있는 페레이라는 로드리고에게 자신이 전파하고자 했던 조선에서의 선교는 불가능한 것이었다며

배교하도록 로드리고를 설득하지만, 오히려 그는 페레이라를 경멸하고 자신의 믿음은 그와 다르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
  그러나 성도들이 하루에 세 명씩 똥구덩이에 거꾸로 매달려 죽는 것을 보다 못한  로드리고는 자신을 죽여 달라고 하소연 하다 결국...

 

7년간 200회 공연으로 책의 감동을 전했습니다.
     대학로의 50대 연기파 배우가 출연하는 명품성극입니다.


종교소설과 세속소설의 차이를 무너뜨린 20세기 문학의 거장!!
일본 소설가 엔도 슈사쿠의 종교소설 ‘침묵’을 각색, 번안한 모노드라마.
 
그리스도교에 대한 박해가 극심한 조선에서 로드리고 신부는
 '인간이 고통 받을 때 하느님은 왜 침묵하고 계시옵니까?'
라는 근본적인 의문을 품게 된다.
 
엔도슈사쿠의 “침묵”은 “고통의 순간 주님은 침묵한 것이 아니라 함께 아파하시어, 마침내 침묵을 깬 것 이었습니다.

침묵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지금 저와 함께 고통을 나누고 계셨습니다. 항상 제 옆에서 저와 함께 고통을 나누고

계셨던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저의 인생은 그 분과 함께 있었습니다.”라고 하여 신앙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작품이다.

 

3. CAST (교체출연)

김세동 (연극배우 및 영화배우) 연극  산불, 산국, DA.
       TV  장영실, 근초고왕, 징비록, 별난가족, 명성왕후, 서울1945, 해신, 브레인, 사랑아사랑아, 천추태후, 불, 내딸서영이,

       사랑의가족, 왕과비         영화 청춘공화국, 광화문아이, 정말꿈이있다구.

김명중 (연극배우 및 탤런트)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 존왕, 콜렉터, 인형의집.
        레미제라블, 총각파티, 타향살이, 미운남자. TV 풍문으로 들었소, 미니시리 즈<괜찮아 사랑이야> 대물, 동이, 용의눈물, 요조숙녀, 주몽.

       영화 내남자의 여자친구, 비밀, 눈이내리네.
        

# 첨부 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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