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의 공동체를 이루시는 하느님을 우리가 믿는다는 것은 다가오는 하느님 나라를 믿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공동체를 이루어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복음서가 말하는 하느님 나라를 해석하여 교회에서는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인격적 차원에서는 하느님을 믿는 신앙이 생각과 말과 행위의 일치를 이루고, 사회적 차원에서는 가정공동체와 지역공동체, 그리고 교회를 통한 신앙공동체를 바탕으로 사랑으로 하느님 나라를 이루는 것입니다. 사랑은 희생을 수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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